오늘의 열방 (9/29)
복음주의 아주사퍼시픽대학, LGBT 허용…
복음주의 계열의 사립대학인 아주사퍼시픽(Azusa Pacific, APU)이 지난 주 수년간의 압력으로 인해 캠퍼스 내 학생들에게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 관계를 허용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24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러한 규정은 2018학년도 가을 학기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나이지리아, 폭우로 인한 홍수로 200여명 사망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최근 몇 주 동안 쏟아진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면서 2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쏟아진 폭우로 약 17만6000명 정도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앞서 정부는 17일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선 후 국가적 재난 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중 당국, 폐쇄된 베이징 최대 지하교회에 2억원 요구
중국 종교당국이 이달 초 폐쇄된 베이징 최대 지하교회인 시안(錫安·시온)교회에 임대료, 이전 비용 등 명목으로 120만위안(약 2억원)을 요구했다고 26일 AFP 통신, 자유아시아방송 등이 보도했다. 당국이 요구하는 비용에는 교회 이전 관련 포장비용, 물품 보관비용, 녹화비용 심지어 관계자 초과근무수당까지 포함됐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규모 7.5 강진…한때 쓰나미 경보
28일 오후 6시 2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북부 지역에서 규모 7.5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7.7로 측정하고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으나 곧 해제했다.
‘흉기 테러’ 겪은 네덜란드, ‘대형 이벤트 테러 음모’ 7명 체포
네덜란드 경찰은 지난 27일 오후 테러공격 음모 혐의로 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고 NL타임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이들은 대형 이벤트에서 폭탄을 터뜨린 뒤 AK-47 소총으로 총격을 가하고 차량 폭탄테러까지 계획했다. 이들 가운데 올해 34세인 한 명의 용의자와 다른 2명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IS)’와 연계돼 있거나, ISIS가 전투를 벌이고 있는 분쟁지역으로 가려고 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미디어전쟁 시대, 미디어 전사(戰士)를 찾습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미디어 동역자 여러분! 지금 하나님 나라가 악한 자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고 있습니다. 동성애, 인권,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기독 미디어의 대응이 믿을만하십니까? 숨은 실력을 갖고 있는 여러분들이 볼 때 안타깝지 않으십니까? 여러분이 갈고닦은 미디어 역량을 지금 결집해야할 때입니다. 다양한 선교단체, 선교현장을 여러분의 실력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미디어 선교단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신문, 영상, 단행본, 인터넷 매체 등 다양한 매체로 지금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로 천하를 평정할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특히 사진 및 영상 촬영 편집, 인터넷 웹사이트 관리(특히 워드프레스 플랫폼)역량을 갖춘 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현재도 사진, 일러스트레이터, 취재, 번역 등 여러 영역의 동역자가 외부에서 이 사역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러 미디어 영역에서 열정을 갖고 계신 강호(江湖)의 고수 또는 관심자 여러분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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