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9/27)
인도 법원, 레즈비언 커플 동거 허용 판결
인도 남서단 케랄라주(州) 고등법원이 레즈비언(여성동성애자) 커플의 동거를 허가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6일 전했다. 이번 판결은 인도 대법원이 이달 초 사법 사상 처음으로 동성애 행위를 처벌하지 못하도록 하는 판결을 내린 후 동일한 성격의 판결로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동성애 등을 불법으로 규정한 인도의 게이 금지법이 150여 년 만에 폐지됐다.
日, ‘성소수자 생산성 없다’는 기고문 실었다가 월간지 휴간
일본 주요 출판사 중 한 곳인 신초사(新潮社)가 7월 18일 발매된 8월호에 성소수자에 대해 “생산성이 없다”고 주장한 자민당의 스기타 미오(杉田水脈) 중의원 의원의 기고문을 실었다가 거센 비판을 받아 ‘신초 45’를 휴간한다고 발표했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이 26일 보도했다.
獨·佛·스페인·포르투갈, 구조선에 발묶인 난민 수용키로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이 지중해 난민구조선에 발이 묶인 아프리카 난민들을 각각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 및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프랑스와 포르투갈, 스페인은 이날 지중해에서 활동 중인 난민구조선 아쿠아리우스 호에 타고 있는 58명의 난민을 분할 수용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여기에 독일까지 모두 4개국이 난민을 수용키로 했다.
니제르서 말라리아 기승…”한달간 하루 평균 어린이 10명 숨져”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지난 한 달간 매일 10명의 어린이가 말라리아나 영양실조 등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국제 의료구호기구 국경없는의사회(MSF)가 밝혔다고 25일(현지시간) AFP가 보도했다. MSF는 “니제르에서 이맘때쯤이면 우기를 맞아 말라리아 감염사례가 증가하지만, 올해 감염자 숫자는 예상 밖(으로 많다)”면서 “현재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이의 6분의 1밖에 치료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노조 전국 총파업 돌입, 경제위기 항의
아르헨티나의 노조들이 25일(현지시간) 부터 전국 총파업에 돌입,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고 버스와 철도 등 지상교통이 모두 마비되었으며 주요 농산물 출입항구도 모두 폐쇄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총 파업은 세계 최악의 높은 인플레율과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이 지시한 긴축정책에 대해 노조들이 앞장 서서 항의에 나선 것이다.
[복음기도동맹소식]
미디어전쟁 시대, 미디어 전사(戰士)를 찾습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미디어 동역자 여러분! 지금 하나님 나라가 악한 자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고 있습니다. 동성애, 인권,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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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선교단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신문, 영상, 단행본, 인터넷 매체 등 다양한 매체로 지금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로 천하를 평정할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특히 사진 및 영상 촬영 편집, 인터넷 웹사이트 관리(특히 워드프레스 플랫폼)역량을 갖춘 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현재도 사진, 일러스트레이터, 취재, 번역 등 여러 영역의 동역자가 외부에서 이 사역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러 미디어 영역에서 열정을 갖고 계신 강호(江湖)의 고수 또는 관심자 여러분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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