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9/22)
교통체증 못참은 소말리아 군인들 발포에 9세 소녀 숨져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교통체증을 못 견디고 실탄을 쐈다가 꽃다운 어린 학생을 죽인 군인들이 붙잡혔다고 영국 BBC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시 교통체증이 심한 상황에서 군인들은 자신들의 차량이 빨리 지나갈 길을 트려고 실탄을 발사했다고 국제앰네스티는 설명했다.
콜레라 창궐 짐바브웨 국가비상사태 선포…“5천명 감염“
남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콜레라가 창궐해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다고 영국 B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짐바브웨에서 10년 만에 최악의 콜레라가 발생해 20일(현지시간)까지 보름여 만에 무려 5천 명 이상이 감염됐고 이 가운데 30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수도 할라레 등에서 모든 공공행사가 취소됐다.
탄자니아서 페리 전복 최소 44명 사망…200명 이상 사망 관측도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우간다, 케냐 접경에 있는 빅토리아 호수에서 20일(현지시간) 오후 여객용 페리가 전복하면서 최소 44명이 숨졌다고 AP 통신과 미국 CNN 등 외신들이 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현지 관리들이 사망자가 200명 이상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美 메릴랜드 유통센터서 직원이 총기난사 3명 살해 후 자살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20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 등이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이 유통센터에서 임시직으로 일하는 26세 여성 스노치아 모즐리로, 평소대로 출근한 뒤 갑자기 건물 안팎을 돌아다니며 권총을 난사했다. 모즐리가 쏜 총에 맞아 3명이 사망했으며 모즐리는 자신에게도 총을 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콜롬비아 반군 잔당 광산업체 공격…6명 사상·1명 실종
콜롬비아에서 반군 잔당이 캐나다 광산업체 캠프를 공격해 직원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카라콜 TV 등 현지언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6명의 사상자에 더해 1명은 실종됐다. 사망자는 모두 콜롬비아 국적이다. 콜롬비아 군 당국은 옛 최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잔당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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