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8/29)
獨 소도시 뒤흔든 이주민 갈등…축제중 불상사에 찬반세력 충돌
독일 동부에 있는 인구 25만 명의 소도시 켐니츠에서 이주민 문제를 둘러싸고 찬반세력이 이틀 연속 충돌하는 등 홍역을 치르고 있다고 독일 dpa 통신이 전했다. 작센 주 켐니츠에서는 27일(현지시간) 약 2천 명의 시위대가 자신들에 반대하는 약 1천 명의 맞불 시위대와 충돌했다. 양측 시위대는 이 과정에서 여러 명이 부상을 당했다.
“美 9세 어린이, 동성애 커밍아웃 후 놀림 받고 자살”
콜로라도 주 덴버의 조 슈메이커 초등학교 4학년생 저멜 마일스는 개학 나흘 만인 지난 23일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27일 ABC방송이 전했다. 미국의 아홉 살짜리 어린이가 동성애 커밍아웃 후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고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中 공산당 당원 종교활동 처벌…정치 루머 유포시 당적 박탈
중국 공산당은 당원의 핵심 지위를 강조하고 부패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 ‘당기율 처분조례 개정안을 발표했다고 2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는 당원의 정치적 유언비어 공포, 공산혁명 영웅 열사의 이미지 훼손, 당에 대한 불충 행위, 종교활동을 통한 소수민족 통합 파괴 등의 결과를 가져올 경우라고 말했다.
전쟁터 같은 브라질 리우…총격전으로 군인 4명째 사망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공공치안 확보를 위해 투입된 군인이 범죄조직원들과 총격전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리우 시 인근 노바 이과수 지역에서 부사관 1명이 총격전 과정에서 사망했다. 2대의 오토바이에 탄 괴한들이 군인에게 접근해 총기를 난사했으며, 이어 벌어진 총격전으로 군인이 총상을 입고 숨졌다.
소셜미디어, 현대판 노예 모집 수단으로 전락…각종 악용 수단으로
페이스북이 동유럽인들을 상대로 서유럽 고소득 일자리를 알선하는 업체의 광고물이 오르는 등 소셜미디어가 현대판 노예 모집에 악용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소셜미디어가 극단주의나 인종주의 같은 불온한 사상의 전파도구나 정치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세력의 뉴스 유포 수단, 정치공작용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장소로 악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음기도동맹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복음기도신문을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가 2018년 하반기 동역간사를 모집합니다. 거짓기사들이 난무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들고 죄에 대해 무감각한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성경적 관점으로 세상을 분별하고, 유일한 소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 싶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문의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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