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8/24)
伊 내무, 항만에 발묶인 난민 구조선서 “어린이만 내려라“
이탈리아 해안경비대에 의해 지난 주 지중해에서 구조된 난민들이 이탈리아 정부의 하선 거부로 시칠리아 섬에 정박한 배에 나흘째 발이 묶여 국제적 비판이 거센 가운데, 어린이들에 한해 하선이 허용됐다고 ANSA통신이 전했다. 지난 20일 카타니아 항에 들어온 선박의 미성년자 29명이 23일(현지시간) 육지에 내릴 수 있게 됐다.
세계 최대 가톨릭 국가 브라질서 낙태 합법화 반대여론 약해져
세계에서 가톨릭 신자가 가장 많은 브라질에서 낙태 합법화에 대한 반대 여론이 조금씩 수그러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에 따르면 낙태 합법화에 대한 의견을 묻는 조사 결과 반대 의견이 59%로 나왔다.
파리 교외서 30대 남성 흉기 휘둘러 3명 사상
프랑스 파리 교외에서 23일 30대 남성이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극단주의 테러조직 ISIS가 사건의 배후를 주장하고 나섰지만, 프랑스 경찰은 테러일 가능성보다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인물이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이 남성은 자신의 어머니와 누이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독일, 위구르족 난민의 중국 송환 중지…인권상황 우려
독일 정부는 중국 위구르족 난민의 본국 송환을 중지하기로 했다고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내무부는 추방을 중지한 이유에 대해 최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인권상황이 긴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태풍 시마론 ‘강풍‘ 동반한채 日열도 상륙…1천㎜ ‘비폭탄‘ 우려
제20호 태풍 시마론이 23일 일본 도쿠시마(德島)현 남부 지방에 상륙했다. 일부 지역은 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을 이미 받은 뒤 다시 시마론 영향권에도 들어 최대 1천㎜의 비폭탄이 우려된다.
스웨덴서 무슨 일이…또 연쇄화재로 10곳 식당·차량 불에 타
스웨덴 남부 크리스티안스타드 주(州)의 주도(州都)인 크리스티안스타드에서 22일 밤새 10곳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피자 가게가 완전히 불에 탄 것을 비롯해 시내 곳곳에서 차량 7대 이상이 불에 탔다고 스웨덴 공영방송인 SVT가 23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본지를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가 2018년 하반기 동역간사를 모집합니다. 거짓기사들이 난무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들고 죄에 대해 무감각한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성경적 관점으로 세상을 분별하고, 유일한 소망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 싶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문의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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