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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지중해서 보트 4척 승선 난민 223명 구조…3달간 1만5000명 외 (8/6)

▶출처: en.el-balad.com 캡처

오늘의 열방 (8/6)

스페인, 지중해서 보트 4척 승선 난민 223명 구조…3달간 1만5000명

스페인 당국은 지중해에서 유럽으로 밀항을 감행하던 난민 223명을 다시 구조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탈리아가 지중해에 떠도는 난민을 구조하는 인도단체의 선박이 자국 항구에 들어오는 것을 전면 금지한 이래 스페인에 상륙하는 난민 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5월 이래 스페인 해역에서 하루 240여명 꼴로 총 1만5000명에 달하는 난민이 구조를 받았다.

“궁지 몰린 ISIS, 시리아 소수민족 19세 인질 참수 살해”

시리아 남서부에서 궁지에 몰린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가 최근 납치한 드루즈인 30명 가운데 19세 남학생을 참수했다고 시리아 스웨이다주(州) 지역 매체 ‘스웨이다24’가 5일(다마스쿠스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시리아 남서부 일대에서 반군에 승리한 시리아군은 다라주(州)의 ISIS 잔당을 상대로 공세에 나섰으며 수세에 몰린 ISIS는 드루즈인을 인질로 잡아 시리아 정부와 협상을 시도했으나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고픈 美 8세 소년, 필로폰을 시리얼로 알고 먹은 뒤 사망”

미국에서 배고픈 여덟 살짜리 소년이 필로폰(Methamphetamine)을 다량 섭취한 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사법당국은 소년이 부엌에 방치된 필로폰을 식사대용 시리얼로 착각하고 먹었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소년의 아버지 커티스 콜먼(41)을 체포·기소했다.

예멘 콜레라 재발 우려…WHO “백신접종 필요” 휴전 촉구

내전 상태인 중동의 최빈국 예멘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콜레라 사태가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WHO는 예멘 북부에서 콜레라 백신 접종을 위해 정부군과 반군에 사흘간 교전을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덴마크, ‘이슬람 니캅’ 착용 여성에 벌금 17만원 첫 부과

덴마크의 한 쇼핑센터에서 이슬람 전통복장인 니캅을 착용한 여성이 벌금 1천크로네(약 17만원)를 물게 됐다고 영국 BBC방송과 AFP통신 등이 4일 보도했다. 이 여성은 덴마크에서 관련 법률이 시행된 지 이틀 만에 첫 번째 처벌을 받는 사례가 됐다.

中신장 자치구서 물난리…20명 사망·8명 실종

중국 서부의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 폭우로 20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4일 중국청년보가 밝혔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 재난지휘부는 하미(哈密)시 이저우구 친청샹현에서 지난달 31일 오전부터 시간당 110㎜에 달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홍수가 나서 이런 피해를 봤다.

아프간서 자살폭탄테러로 나토군 3명 사망

미군은 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소속 군인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탈레반은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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