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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신부’ 논란…말레이 정부, 아동결혼 금지 추진키로 외(7/27)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조혼근절을 촉구하며 열린 2018년 '걸스 낫 브라이즈' 국제회의 포스터(출처: 'Girls not Brides' 공식 트위터)

오늘의 열방 (7/27)

’11살 신부’ 논란…말레이 정부, 아동결혼 금지 추진키로

말레이시아의 40대 남성이 11살 소녀를 셋째 부인으로 맞아들여 논란이 일자 말레이시아 정부가 아동 결혼 규제 강화를 위한 표준행동절차를 마련 중이라고 일간 더스타 등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말레이시아는 법적으로 결혼 가능한 연령을 18세 이상으로 규정하지만 여러 예외가 존재한다.

영유아 ‘백신 스캔들’ 중국서 한 살배기 접종 3일 만에 사망

수십만 개의 불량 백신이 유통돼 영유아에게 접종된 중국 ‘백신 스캔들’이 일파만파로 확산하는 가운데 문제의 제약회사 백신을 접종한 한 살배기 아이가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홍콩명보는 26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팔레스타인인 3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2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격해 3명이 사망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26일 전했다. 이스라엘군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남쪽 접경지에서 이스라엘군을 공격해 이에 대한 보복으로 공격 사실을 인정했다.

시리아 남부 IS 폭탄공격에 민간인 큰 피해…다수는 드루즈족

시리아 남서부에서 25일(다마스쿠스 현지시간)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의 동시다발 공격으로 소수민족 드루즈인(人)이 다수 사망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26일 오전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246명이며 이 가운데 135명이 드루즈족 등 민간인이다.

일본 홋카이도 남동쪽 공해상 우리 원양어선끼리 충돌…1척 침몰

일본 홋카이도 남동쪽 공해상서 조업 중이던 우리나라 원양어선 2척이 충돌해 승선원 중 35명이 구조되고 외국인 선원 3명이 실종됐다고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26일 전했다. 이날 오전 6시께 일본 홋카이도 남동쪽 336해리(662㎞) 공해상에서 101금양호(289t)와 803통영호(411t)가 충돌했다.

영국, 폭염 대비 안 하면 2050년 연간 7천명 사망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영국의 여름 기온이 갈수록 올라가면서 2050년께는 연간 7천명이 폭염으로 인해 사망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원 환경감사위원회는 새로 발간한 보고서에서 올해와 같은 이례적인 폭염이 앞으로는 흔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 요세미티 국립공원 대형산불로 폐쇄관광객 수천명 대피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꼽히는 캘리포니아 주(州)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2주째 거세게 번지고 있는 대형 산불로 인해 폐쇄됐다고 캘리포니아 소방당국(캘파이어)과 현지 방송은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원 곳곳에 묵고 있던 관광객 수천 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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