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7/21)
레바논, 경제 살린다는 이유로 의료용 대마초 합법화 검토
레바논이 막대한 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용 마리화나(대마초) 산업 합법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레바논은 이미 마리화나가 생산되는 곳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사용은 불법이다.
캐나다 퀘벡서 폭염 관련 질환 사망자 89명으로 늘어
이달 초 캐나다 동부를 덮친 폭염으로 퀘벡 주에서 폭염 관련 질환으로 사망한 주민이 모두 89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퀘벡 주 보건 당국은 지난 7일 현재 폭염과 관련된 사망자가 이같이 집계됐다며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신장 카자흐족 2500명 ‘사상재교육’ 시설에 수용 탄압
중국 당국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 거주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을 확대하면서 위구르족 외에도 카자흐족 2500명 정도를 사상재교육 시설을 수용하고 있다고 반중 매체 대기원(大紀元)이 20일 전했다. 국제 인권단체에 따르면 신장 자치구에서는 중국 당국이 위구르족을 중심으로 신앙과 전통문화를 포기하고 중국공산당에 복종하도록 강요하기 위한 사상재교육 시설이 여러 곳 운용되고 있다.
“독일서 이슬람 난민이 1살 여아 참수”···메르켈 정부,보도 통제?
독일에서 이슬람 이민자가 한 살 난 여자아이를 참수(斬首)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보도를 통제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팬앤드마이크가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4월 12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한 지하철역에서 일어났다고 미국의 이슬람 원리주의 감시매체 ‘지하드워치(Jihad watch)’가 지난 7일 보도했다. 지하드워치는 “독일 당국이 해당 사건의 모든 뉴스를 명백히 통제했다”며 “영어권 매체 가운데 지난 4월 해당 사건을 제대로 보도한 곳이 없어 독일 언론의 보도를 번역해서 정리했었다”고 설명했다.
‘친딸 7년간 성학대’ 터키 미디어재벌에 중형
터키 미디어업계 거물인 파티흐 오플라즈가 미성년 친딸을 장기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이스탄불 제17형사법원이 19일(현지시간), 징역 18년 9개월형을 선고했다고 CNN튀르크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오플라즈의 딸 A(26)는 재판에서 아버지가 자신을 7세 때부터 13세 때까지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증언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순회선교단, 7월26일 ‘복음학교 컨퍼런스’ 개최
올해로 17년째 국내외에서 복음학교를 통해 십자가 복음의 총체적 진리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하고 있는 순회선교단이 처음으로 ‘복음학교 컨퍼런스’를 갖는다. 7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선한목자교회에서 ‘교회, 복음으로 새롭게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십자가 복음이 개인과 교회 공동체에 어떤 은혜를 누리게 했는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또 이날 컨퍼런스에는 2002년 소수의 목회자와 선교사 등 사역자 중심으로 복음학교가 시작된 이후, 목회자들의 요청에 따라 시작된 목회자 복음학교, 해외 선교현장에서 선교사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통역을 거쳐 이어져온 다양한 형태의 복음학교 역사도 소개된다.
청소년 성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복음캠프 8.15~17
문화선교단체 문화행동아트리(대표 김관영 목사)는 8월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문막말씀세상(구 원주청소년수련원)에서 문화복음캠프 ‘더 액세스(The Access)’를 개최한다.
총체적인 십자가 복음을 공연을 통해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인 ‘더 액세스’는 성경 이야기로 엮은 공연과 참가자들이 직접 짧은 극을 만들며 복음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했던 캠프는 이번 캠프부터 성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원서접수는 문화행동아트리 홈페이지(www.gospelartree.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7월5일부터 21일까지. 문의 ☎ 010-2648-8255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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