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호 / 복음의 능력]
오늘날 신자들이 십자가에 대한 태도가 달라진 이유는 성경의 기준에서 멀리 떠났기 때문이다. 세상의 방법으로 교회를 이끌려는 지도자들은 재미를 즐기려는 교인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십자가의 엄격함을 완화시킨다. 하지만 이 같은 시도로 주님은 진노하실 것이다.
우리는 십자가에 대해 결단해야 한다. 십자가를 회피하든지, 십자가 위에서 죽든지. 십자가 위에서 죽는 것은 우리가 끝없는 생명의 능력 안에서 깨어지고 다시 세워지도록 우리의 삶을 주님께 넘겨드리는 것이다.
십자가는 우리의 삶에 침투해 극도의 고통을 준다. 우리를 아끼지 않으며, 우리가 소중히 여기던 명성과 이기적인 삶을 끝장낼 것이다. 그때 우리는 주님의 생명의 충만함 가운데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다. [복음기도신문]
철저한 십자가(2011), A.W.토저, 규장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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