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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계 51개국서 1억2400만명 ‘심각한 기아’…WFP 외(3/26)

오늘의 열방 (3/26)

작년 세계 51개국서 1억2400만명 ‘심각한 기아’…WFP

2017년 아시아,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51개국에서 1억2400만명이 심각한 기아 상태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올아프리카와 로이터 통신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이같이 심각한 기아 상태에 있는 인구가 비교 가능한 45개국과 비교하면 2016년보다 11%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중국 북부 또 스모그 기승…베이징 오렌지색 경보

중국 수도권과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스모그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부터 수도 베이징(北京)의 대기오염도가 상승해 스모그 오렌지색 경보가 발령됐고 오는 28일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25일 중국천기망(中國天氣網)이 전했다. 중국의 스모그 경보는 총 4단계이며, 최고 등급인 적색 경보 아래로 오렌지색·황색·청색 경보가 있다.

日 남부 규슈 신모에타케, 또 폭발적분화…연기 3천200m 솟아

일본 남부 규슈(九州)의 신모에다케(新燃岳)에서 다시 폭발적 분화가 발생했다고 NHK가 25일 보도했다. 신모에다케에서는 이달 초부터 화산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그사이 화쇄류가 관측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번 폭발적 분화는 지난 15일 이후 열흘만에 발생했다.

이집트 대선 앞두고 제2도시서 폭탄공격…경찰 1명 사망

이집트 제2 도시인 알렉산드리아에서 24일(현지시간) 경찰을 상대로 한 폭탄 공격이 일어나 경찰관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이집트 대선을 이틀 앞둔 시점에 일어나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트럼프, 성전환자 군복무 전면금지에서 후퇴…부분 허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존 트랜스젠더(성전환자)의 군 복무 전면금지 방침에서는 후퇴했으나 성전환자 대다수의 군 복무는 제한될 것이라고 2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일부 성전환자의 군 복무를 금지하면서, 정책 집행에는 군에 재량권을 부여하는 행정각서(memorandum)에 서명했다.

1999년 이후 미국내 총기폭력으로 아동·10대 2만6천명 사망

이번 주말 미국 전역에서 총기 규제를 요구하는 학생들의 대규모 행진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1999년부터 2016년까지 18년간 미국 내에서 각종 총기폭력 사건으로 모두 2만6천여 명의 아동과 18세 이하 청소년이 사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사망 통계 자료를 인용해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미 전국 총기규제 학생 집회에 무장강화 맞불 집회도 열려

미 전국에서 총기규제를 재촉하는 학생 집회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몬태나주 헬레나에서는 총기규제 요구 집회에 맞서 총기소유 권리를 주장하는 집단들이 몬태나주의 총기 규제에 대해 외부인들은 끼여들지 말라는 시위를 벌이며 대립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그리스 경찰, 난민 21명 창고에 가두고 돈 요구한 3명 체포

그리스 경찰은 24일(현지시간) 북부 도시 테살로니키에서 전날 변두리 창고에 난민 21명을 감금하고 몸값을 요구한 3명의 파키스탄인 인신매매범들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잡혀있던 난민들은 에리트리아인 13명, 파키스탄인 7명, 미얀마에서 온 1명이다.

보코하람, 2월 집단납치한 여학생 1명 더 풀어줘

지난 달 나이지리아의 다프치에서 급진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에 의해서 집단으로 납치되었던 여학생들 중 한 명이 더 석방되었다고 나이지리아 경찰청장이 24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에 석방되는 레아는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그들의 요구를 거부해 지금까지 붙잡혀 있었다. 아직까지 석방되지 않고 소식이 없는 나머지 5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동맹군 소식]

한국교회 회개집회

인천 3.25-27, 울산 4.1-3

한국 교회의 위기상황을 인식하고 진정한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기 위한 ‘다시복음으로 한국교회 회개집회’가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천 내리교회(김흥규 목사)와 4월1일부터 3일간 울산에서 진행된다. 남북이 분단된 지 70년이 되는 올해, 70년이 차면 예루살렘을 회복하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며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연합하여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3일간 매일 저녁 집회와, 월· 화요일 낮 기도세미나 목회자세미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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