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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서 종족간 무력충돌로 이틀새 40명 사망 외(3/15)

오늘의 열방 (3/15)

민주콩고서 종족간 무력충돌로 이틀새 40명 사망

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지난 이틀 동안 민주콩고 동북부 이투리주에서 헤마족(族) 목동들과 렌두족 농부들의 폭력사태가 벌어져 이틀동안 최소 40명이 숨졌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토지를 서로 차지하려고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이민자 난동에 오스트리아 반난민 기류 확산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군인과 경찰이 이민자들로부터 공격을 받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강경한 난민 정책을 도입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고 DPA통신이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의회 건물 밖에서 경찰관 한 명이 아프가니스탄 출신 26세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한편 11일에는 이집트계 오스트리아인이 주오스트리아 이란 대사관을 경비하던 군인을 흉기로 찌르려다 총에 맞아 숨졌다.

이탈리아 남부, 토네이도 강타…8명 부상

이탈리아 남부 카세르타 인근 마을을 토네이도가 강타해 8명이 다쳤다고 13일 ANSA통신이 보도했다. 나폴리 북부 도시인 카세르타 일대에 12일 저녁 최대 시속 220㎞의 강풍이 엄습, 주차된 차가 뒤집히고, 집이 파손되는가 하면 구조물이 쓰러지는 등 큰 피해가 났다.

줄 잇는 베네수엘라 탈출…유엔 “난민신청 작년 10만명”

경제난과 정정불안에 휩싸인 베네수엘라에서 지난해 난민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자격을 신청한 베네수엘라인이 1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유엔난민기구(UNHCR)는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수백 명의 베네수엘라인들은 노숙하거나 주유소 화장실, 버스 정류장 같은 곳에서 생활하고 있어 착취와 인신매매, 폭력, 성폭행, 차별, 외국인 혐오 등에 노출돼 있다.

서울시, 무슬림 관광객 늘어…기도실 만든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무슬림이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관광객 편의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내 주요 관광지에 ‘무슬림 기도실’을 조성한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어 기독교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14일 보도했다. 서울시는 최근 2억 원을 들여 오는 5~6월 시내 관광지 2~3곳에 무슬림 기도실을 시범 조성해 이르면 올 여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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