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3/14)
“2017년은 시리아 어린이들에게 최악의 한 해”
지난 2017년은 시리아 어린이들에게 최악의 한 해였다고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시리아에서는 어린이 910명이 내전으로 목숨을 잃었으며 시리아 어린이 최대 12%가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
日 신모에다케화산 일주일째 폭발적 분화
일본 남부 가고시마(鹿兒島)와 미야자키(宮崎) 현에 걸쳐있는 신모에다케(新燃岳)화산에서 연기와 화산 자갈이 튀어나오는 폭발적 분화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미 텍사스서 ‘소포 폭탄’ 연쇄 폭발…2명 사망
미국 텍사스 주 주도 오스틴에서 2주 사이에 소포 폭탄이 잇달아 터지는 사건이 발생해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미 ABC 방송이 보도했다. 12일 오스틴 북서부의 한 주택에서 17세 청소년이 집 앞에 놓인 소포를 열어보는 순간 폭발해 이 청소년은 숨졌고 함께 있던 여성은 크게 다쳤다. 지난 2일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에티오피아서 버스 도랑에 굴러 38명 사망
에티오피아 북부 암하라 지역에서 버스가 길에서 벗어나 옆 도랑으로 굴러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고 관영 방송이 13일 보도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대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군, 시리아 북부 아프린 포위 시작
터키군은 13일 터키군이 터키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반군과 함께 쿠르드족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북부 아프린 포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아프린에서는 터키군이 접근함에 따라 12일 하루에만 수천명의 시민들이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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