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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1인당 하루 물 사용량 50ℓ로 제한” 외 (2/1)

오늘의 열방 (2/1)

남아공 “1인당 하루 물 사용량 50ℓ로 제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제2의 도시 케이프타운이 수도 공급 중단을 의미하는 ‘데이 제로’(Day Zero)를 면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급수제한 조치를 강화한다고 3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언론은 “당국이 4월 21일로 예측한 데이 제로가 실현되면 가뭄으로 물이 말라 수도 공급이 중단되는 세계 첫 주요 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탈레반, 아프간 영토 70%에서 활동…인구 절반 통제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민간인 등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탈레반이 아프간 전체 영토의 70%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BBC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조사에서는 아프간 인구의 절반인 약 1500만명이 탈레반에 의해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서 독감 기승 올들어 89명 숨져…하루 환자 5000명 넘어

홍콩에서 올들어 겨울철 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벌써 89명이나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언론이 31일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홍콩 위생방호센터는 이날 30일까지 171명이 중증 독감에 걸려 이중 89명이 끝내 숨져 치사율이 52%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아들 낳을 때까지…인도서 ‘사라진’ 딸들만 6300만명

인도에서 왜곡된 남녀 성비로 볼 때 낙태, 질병, 방치, 불충분한 영양 공급으로 6300만명의 여아가 낙태됐거나 태어난 것이 보고되지도 않은 채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인도는 세계에서 남녀 성비가 가장 왜곡된 나라들 중 하나로, 남아 107명이 태어날 때 여아는 100명밖에 태어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예멘 분리주의파, 아덴 무력 장악…”사우디주도 동맹군 와해“

예멘 분리주의 무장 세력이 예멘 정부가 임시 수도로 삼은 남부 항구도시 아덴을 격렬한 교전 끝에 장악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 보도했다. 남예멘 분리주의파 ‘남부 과도위원회'(STC)는 이틀간 교전 끝에 예멘 정부군을 몰아내고 30일 오후까지 아덴에 있는 대통령궁 주변 일대와 군사 기지를 차지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11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추가 모집

예비 중1~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1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18년 2월 20일(화)~24일(토)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예비 중학교 1학년(2005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월 28일(수)~2월 3일(토)까지다. 원서는 카페 cafe.naver.com/goodnewsprayer 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가운데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문의 ☎ 010-9824-0365, 010-5444-7386, 010-514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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