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27)
아프리카 말리서 지뢰폭발로 24명 사망
아프리카 말리의 중부지역 보니시 인근에서 25일(현지시간) 지뢰폭발로 24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말리 인접국 부르키나파소에서 민간인들을 태우고 출발한 차량이 달리던 중 지뢰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은 아직 민간인을 향한 공격을 끊이지 않고 있다.
마케도니아-그리스 ‘국명분쟁’ 고위급 협상 본격화
마케도니아와 그리스 간 해묵은 국명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고위급 협상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마케도니아 MIA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그리스와 마케도니아는 1991년 마케도니아가 옛 유고 연방에서 분리된 이래 마케도니아의 이름을 둘러싸고 외교 분쟁을 지속해왔다.
시리아 쿠르드 소탕작전서 터키 측 14명 숨져…반군 343명 사망
터키군이 지난 20일부터 시리아 북부에서 쿠르드 민병대를 소탕하기 위해 전개하는 ‘올리브 가지 작전’의 인명피해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시리아 북부 아프린 주에서 펼치는 쿠르드 반군에 대한 군사작전 와중에 지금까지 터키군 측이 최소 14명의 전사자와 130명의 부상자를 냈다고 밝혔고 쿠르드 민병대 측에서는 적어도 343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난민 지옥’ 리비아 이번엔 인신매매
‘난민들의 관문’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이민자들을 고문·학대하고, 이를 촬영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한 사건이 공개됐다고 25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노예시장에 이어 고문 범죄까지 횡행하면서 리비아가 ‘난민 지옥’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로이터 “북한, 작년 러시아 통해 한국과 일본에 석탄 수출”
북한이 지난해 러시아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 석탄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유럽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은 해당 안보리 결의 이후에도 최소 세 차례 석탄을 러시아 연해주의 나홋카 항과 홀름스크 항으로 실어 보냈고, 그 곳에서 한국과 일본으로 가는 선박에 이 석탄을 재선적해 보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11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모집
예비 중1~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1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18년 2월 20일(화)~24일(토)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예비 중학교 1학년(2005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27일(수)~1월 27일(토)까지다. 원서는 카페 cafe.naver.com/goodnewsprayer 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가운데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문의 ☎ 010-9824-0365, 010-5444-7386, 010-514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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