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작년 전세계 3066명 피살” 외 (1/12)

오늘의 열방 (1/12)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작년 전세계 3066명 피살

지난해 전 세계에서 3066명이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AFP통신이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 ‘오픈 도어스’의 연례 보고서를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동남아시아에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살인과 공격이 증가했으며 북한은 17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인 박해 국가로 지목됐다.

잠비아서 콜레라 확산에 비상…여권발급 중단

아프리카 남부국가 잠비아에서 콜레라가 확산되고 있어 정부가 10일(현지시간) 수도 루사카에서 여권발급을 임시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잠비아 보건당국은 이날 100만 명을 대상으로 콜레라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잠비아 정부는 루사카에서 노점상과 공공집회를 금지했고 모든 학교에 금주로 예정됐던 개학을 연기하도록 했다.

‘배고픈’ 베네수…식료품트럭 습격중 10대소년 사망

식료품 트럭을 약탈하려던 베네수엘라 시민 수백명 간에 벌어진 소요 중 한 10대 소년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10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6시쯤 포르투게사주(州) 과나레 인근 고속도로에서 밀가루 1100㎏과 닭고기 2000㎏을 싣고 달리던 화물트럭에 시민 수백 명이 달려드는 과정 중에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

동성애 인도 왕자, 동성애자들에게 왕궁 개방

동성애가 불법인 인도의 왕족으로는 유일하게 지난 2006년 커밍아웃한 만벤드라 싱 고힐(52) 왕자가 동성애자들을 위해 선조들이 1927년 완공해 물려준 왕궁 안에 전용 보금자리를 건설하고 있다고 최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고힐 왕자는 “더 많은 이들의 커밍아웃을 촉진하고 이들이 더 자유로운 삶을 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튀니지 긴축정책 항의 反정부 시위 격화…1명 사망·200여 명 체포

튀니지 정부의 긴축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 튀니스를 비롯해 20여 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진 시위에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200명 이상이 체포됐다고고 B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시위는 정부가 2015년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29억 달러를 지원 받으면서 약속한 긴축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세금을 올리면서 촉발됐다.

스리랑카 “여성의 술 구매금지는 차별”…60여년만에 법개정

스리랑카가 60여년 만에 처음으로 만 18세 이상 여성의 술 구매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영국 B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리랑카 정부는 이날 지난 1955년 제정된 법률이 여성들을 차별하고 있음을 시인, 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리랑카 여성 대다수는 전통에 반한다며 술을 마시지 않고 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1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월 20일(화)~24일(토)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예비 중학교 1학년(2005년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27일(수)~1월 27일(토)까지다.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복음학교 수료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캠프 장소는 추후에 공지. 문의 ☎ 010-9824-0365, 010-5444-7386, 010-5146-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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