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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카불 웨딩홀에 자폭 공격…최소 9명 사망” 외 (11/17)

오늘의 열방 (11/17)

아프간 카불 웨딩홀에 자폭 공격…최소 9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한 웨딩홀에서 16일(현지시간)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9명이 목숨을 잃고 9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당시 웨딩홀엔 아프간 북부 발흐 지역의 주지사 아타 무하마드 누르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었다. 누르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살인도시’ 올해만 1858명 희생… 시신 넘쳐 안치소까지 폐쇄

멕시코의 대표적인 무법지대로 알려진 게레로주에서 범죄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시신이 넘쳐나 시신안치소가 폐쇄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1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주립 시신안치소 직원 60여 명은 “우리는 더 이상 넘치는 시신에서 나는 냄새를 참을 수 없고 일도 할 수 없다”고 외쳤다. 이들은 하루에 시신안치소로 8∼10구의 시신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中 종교단속 ‘고삐’…개신교신자 당적 박탈·엄중경고

중국 정부가 개신교 신앙을 가진 공산당원 당적을 박탈하고 엄중 경고하는 등 종교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중부 후베이(湖北)성 지역 기율당국은 최근 공산당원 4명이 기독교 계열의 종교단체 활동을 한 것을 이유로 당에서 축출되고 경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코하람 남녀 4명 동시 자살폭탄테러로 14명 사망 29명 부상

남녀 각 2명씩 모두 4명이 1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부 보르노주에서 동시에 자살폭탄을 터트려 범인들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했다고 나이지리아 경찰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급진 이슬람무장단체 보코하람의 본거지인 마이두구리의 무나 가리 지역에서 이날 저녁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폭탄을 터트렸다

캄보디아 제1야당 강제해산…’32년 권좌’ 훈센 집권연장 가속

캄보디아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제1야당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강제로 해산됐다고 16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32년째 권력을 쥐고 있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집권 연장 행보로 풀이된다. 야권과 국제인권단체, 서방국가 등의 우려와 반발이 커지면서 캄보디아 정국의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파푸아서 반군활동 격화…경찰관 한 명 또 피살

세계 최대 규모 금·구리 광맥인 인도네시아 그래스버그 광산 인근에서 분리주의 반군의 공격으로 현지 경찰관 한 명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16일(현지시간)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광산은 분리주의 단체들의 주요 표적이 돼 왔으며, 이로 인해 2009∼2015년 사이에만 20명이 숨지고 59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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