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계층에서 태어나 14살부터 일주일에 58시간씩 베짜는 일을 하던 메리 슬레서는 어머니를 따라 간 교회에서 복음을 만났다. 그리고 아프리카 칼라바르 선교에 헌신한다. 그녀는 효과적인 복음 전도를 위해 ‘원주민의 풍습을 따르자’는 결정을 내리고 거추장스러운 옷을 벗고 머리를 자르고 간단한 복장과 즈크신을 신었다.
메리는 열병으로 고생하기도 하며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충성했다. 그러던 어느날 졸도로 쓰러진 이후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많이 보낸 그녀는 일기에 이렇게 고백했다. ‘내가 승리에 차 있거나 기분 좋은 때가 드물다 해도 그리스도와 성령께서 이곳에 계신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행복하고 만족스럽다.’[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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