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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든 MD 뚫는 차세대 ICBM 개발

▶ 러시아가 공개한 ‘사르맛’ (출처: CNNNEWS)
시험발사 연내 완료, “한 기로 프랑스 전체 초토화”

러시아가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등 거의 모든 미사일 방어(MD)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연내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배치 수순에 들어간다는 더 타임스, 코메르산트 등 외신의 보도를 인용하여 연합뉴스가 전했다.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가 북부 플레츠크 국립 우주 발사시험장에서 신형 ICBM 사르맛(RS-28)의 시험발사 준비를 마치고 연내에 시험발사를 완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그동안 수차례 사르맛 시험발사를 추진했으나 지하격납고(사일로) 사출 등 기술결함으로 최소 3차례 연기했다. 러시아 국방 소식통은 “주된 목표는 미사일이 발사되는 시점과 사르맛이 첫 단계로 넘어가는 순간, 이후 비행 5초간 로켓의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메르산트 신문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사일로 사출 문제 외에도 미사일이 완성되지 않아 시험이 여러 차례 연기됐다면서, 1차 시험이 성공하면 곧이어 2차 시험도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러시아 마케예프 로켓 설계국이 웹사이트에 처음으로 사진을 올리면서 주목을 받았던 사르맛은 러시아가 지상 발사 핵전력의 근간으로 옛 소련 시절 생산된 ICBM RS-36M ‘사탄'(SS-18) 대체용으로 개발해온 미사일이다.

사르맛은 무게 100t, 최대사거리 1만1185마일(1만8천㎞)에 이르고 최대 15개의 탄두를 탑재하고 세계의 어떤 MD도 무력화할 수 있으며 메가톤(TNT 화약 폭발력 100만t)급 독립목표 재돌입탄두(MIRV)를 15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방 TV 채널 ‘즈베즈다’는 사르맛 한 기로 프랑스 전체나 미국 텍사스주 정도의 지역을 완전히 초토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 2011년 10년 계획으로 6500억 달러(약 733조 원) 규모의 전략핵 및 재래식무기 현대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격납고에 보유한 미사일 320기와 탄두 1천여 개를 완전히 교체하고 탄도미사일과 전략 핵잠수함, 전략폭격기 등 ‘핵전력 삼위일체’도 현대화한다.

사르맛은 오는 2019∼2020년부터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주(州)와 오렌부르크주(州)의 전략미사일군 기지에 본격 배치될 예정이다.

기도주님, 전쟁을 연습하는 소문이 끊이질 않습니다.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해 만든 체계도 무너뜨리는 새로운 무기가 나왔습니다. 또 다시 방어를 위한 연구를 하겠지요. 무력으로는 절대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없음을 러시아와 전 세계 모든 영혼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십시오. 난리와 전쟁, 고난과 가난이 해소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예수 십자가의 복음을 이 세대에 들려주십시오. 깨닫는 마음을 허락하셔서 돌이켜 화평을 주시는 주님 안에 거하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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