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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촌서 폭탄테러…최소 50명 사망” 외 (10/14)

오늘의 열방 (10/14)

시리아 난민촌서 폭탄테러…최소 50명 사망

시리아 북동부 하사카주에서 일어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세 건의 차량폭탄 공격으로 최소 50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SIS는 미군과 아랍·쿠르드 연합군의 공세를 받아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대부분 터전을 상실했으며 수도로 주장하는 시리아 락까에서 민간인을 방패삼아 최후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 이번 주말 지방선거…정국 혼란 분수령되나

극심한 정국 혼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가 오는 15일(현지시간) 23개 주(州) 주지사를 뽑는 지방선거를 치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선거는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과 반정부 시위를 주도해온 야권 모두에게 중요한 시험대이며, 마두로 대통령 역시 이번 선거를 나라 안팎에서 쏟아진 독재자라는 비난이 거짓임을 밝힐 기회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라크 쿠르드 “유전지대에 수만명 배치”…이라크군 공격 대비

분리·독립 투표를 강행한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KRG)가 중앙정부의 군사작전에 대비해 중북부 유전지대 키르쿠크에 병력을 보강했다고 1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유전지역인 키르쿠크는 KRG에 속하지 않으나, 2014년 6월 ISIS를 몰아낸 쿠르드계에 장악됐다.

그리스서 난민 밀입국업자 덜미…승합차에 난민 54명 ‘빼곡‘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승합차에 난민 54명을 빼곡히 채운 채 이동하던 난민 밀입국업자들이 그리스에서 덜미를 잡혔다고 그리스 경찰의 말을 인용해 최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승합차는 통풍이 잘 되지 않고, 밖에서부터 잠겨있어 자칫하면 난민들의 대규모 인명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국방부 “ISIS 전투원 수천명씩 투항···락까 탈환 ‘막바지 단계’“

미국 국방부 데이너 화이트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준동하는 ISIS의 전투원이 수천 명 단위로 항복하고 있으며 그들의 거점 락까 점령이 막바지 단계에 왔다고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화이트 대변인은 ISIS 장악하에 있는 시리아와 이라크 지역에 있던 민간인 640만명 이상을 해방시켰다고 설명했다.

아랍에미리트-말레이시아, 잇따라 북한과 외교 단절 선언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며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하거나 축소하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동참한 아랍에미리트(UAE)와 말레이시아가 잇따라 북한과의 외교 단절을 선언했다고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일하고 있는 북한 노동자는 약 1300명으로 추정된다.

올 9월까지 아프간 민간인 2640명 무력분쟁에 휘말려 희생

올해 들어 9월까지 아프가니스탄 곳곳에서 일어난 무력 충돌과 분규로 인해 민간인 2640명이 희생됐다고 유엔 당국이 13일 발표를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지상교전으로 인한 민간인 희생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자폭테러, 급조폭발물(IED) 폭파 등 복합공격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단은 민간인 사상자의 64%가 탈레반을 비롯한 무장반군 때문에 변을 당했고 20%는 아프간 군경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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