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에서 분쟁, 홍수 및 가뭄으로 이해 장기간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 수가 10년 간 줄어들고 있다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15일 유엔이 지적했다고 뉴시스가 이날 보도했다.
유엔은 이날 연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기준 8억1500만 명이 만성적인 영양실조 상태이며 전년도에 비해 3800만 명이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도에 기록됐던 배 곯는 인구 9억 명 밑이긴 하지만 증가세가 심각한 우려를 자아낼 만하다고 유엔은 경고했다.
영양실조 인구 중 약 2000만 명은 기아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남수단, 나이지리아 북동부, 소말리아 및 예멘에 집중되어 있다.
기도 | 굶주림에 고통하는 8억 명이 넘는 영혼들을 살펴주시기를 구합니다. 육신의 굶주림뿐 아니라 영혼이 주려있는 이들에게 생명의 떡되신 예수를 만나게 하셔서 주님으로 인해 영원히 만족하고 충만한 삶으로 회복하옵소서. 주의 사람들을 일으키사 고통하는 이들에게 육과 영의 생명을 흘려보낼수 있게 하시고 성만찬의 삶을 살고 누릴수 있게 하사 그들을 통해 주님만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복음기도신문 > 본지 기사는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분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을 밝히고 사용해주세요. 활용하신 분은 본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gnpnews@gnm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