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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권 성별 표기란에 ‘X’ 추가” 외 (8/26)

오늘의 열방 (8/26)

캐나다 여권 성별 표기란에 ‘X’ 추가

캐나다 정부가 여권 성별 표기란에 ‘X’라는 제3의 성을 추가했다고 현지 매체 내셔널포스트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오타와 주가는오는 31일부터 여권 성별 표기 시 기존에 허용된 남성(M), 여성(F)과 더불어 제 3의 성을 의미하는 ‘X’ 성별을 표기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인도, 2년만에 신종플루 또 유행… 올해 사망자 1000명 넘어

인도에서 ‘신종플루’(H1N1)가 2년만에 크게 유행하면서 2만명 이상 감염돼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가 보도했다. 인도 보건당국은 올해 들어 8월까지 H1N1 바이러스에 감염된 주민은 모두 2만2186명이며 이 가운데 109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신종플루는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추세다.

앙골라 총선에서 여당 승리…39년만에 새 대통령 선출

39년 만에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아프리카 남서부 앙골라에서 여당인 앙골라인민해방운동(MPLA)이 64%(잠정치)의 득표율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24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앙골라는 간선제를 채택하고 있어, 총선에서 승리한 정당이 새 대통령을 선출한다. 앞서 MPLA는 호아오 로렌코 국방장관을 새 대통령으로 선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로코, ‘버스 성폭행’에 격분해 거리로 나온 여성들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한 버스에서 성폭행이 자행되는 광경을 담은 영상이 유포돼 여성들의 분노가 폭발했다고 2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모로코 수도 라바트와 최대도시 카사블랑카 시내에서 수백명의 여성들이 거리로 나서 “우리는 두렵지 않다” “공공장소를 자유롭게 하라” 등의 팻말을 들고 도시 중심에서 행진했다.

일본, 파친코에 빠진 중독자 90만명 추정

일본의 ‘합법적인 서민 도박’인 파친코에 중독된 일본인이 90만명으로 추정된다고 공익재단 닛쿠조(日工組) 사회안전연구재단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25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일본의 파친코는 연간 전체 매출이 20조엔(약 210조원)에 육박하는 데다 매장 수도 1만 개 이상일 정도로 널리 퍼져 있다.

미얀마 국경초소 공격으로 32명 사망

미얀마 서부 라카인 주의 국경초소 수십 곳이 이슬람교도인 로힝야족으로 구성된 무장단체의 공격을 받아 3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2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공격을 감행한 단체는 로힝야족 극단주의 단체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 군(ARSA)’으로 알려졌다. ARSA 회원 약 150명은 이날 20곳 이상의 경찰초소를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했다.

미국인 북한 여행 금지…아직도 체류 중인 200명

9월1일부터 미국인의 북한 여행이 금지된다고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여전히 북한에 체류 중인 미국인이 2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에 체류 중인 미국인은 북한 국제대학 평양과학기술대학의 교직원과 교수진 70여 명과 나진·선봉 자유무역지대에서 인도적 활동을 하는 50여명 등이 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2017 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인터넷 접수 시작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접수가 8월 15일부터 시작되었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화) 종교개혁기념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헌금. (문의: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593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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