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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탈레반 여성잡지 창간…수류탄 던지기, 어렵지 않아요” 외(8/9)

오늘의 열방 (8/9)

파키스탄 탈레반 여성잡지 창간…”수류탄 던지기, 어렵지 않아요”

파키스탄 탈레반이 여성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 양성을 위해 여성잡지를 출간했다고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45페이지 분량의 이 잡지는 첫머리 사설을 통해 “이슬람 여성들이 앞으로 나아가고 무자헤딘(성스러운 전사)의 구성원으로 합류하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창간 목적을 밝혔다.

유엔 “베네수엘라, 시위 과잉진압…조직적 폭력행사”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UNOHCHR)은 8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정부가 반정부 시위대에 무차별 폭력을 행사하며 과잉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유엔은 4월 이후 시위 과정에서 과도한 공권력 사용과 충돌로 최소 7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5천50명이 영장 없이 연행됐다고 밝혔다.

케냐 대선 투표 개시…폭력사태 재발 우려 속 긴장 고조

동부 아프리카 케냐에서 8일(현지시간)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가 동시에 치러지고 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케냐 정부는 올해 선거는 평화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투표 당일 경찰력 15만여 명을 각지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케냐에서는 10년 전 대선 당시 부정선거 논란으로 1천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온 유혈 사태가 발생했었다.

아프간 탈레반·ISIS, 정부군에 협공…민간인 50여명도 학살

아프가니스탄에서 최근 탈레반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손잡고 정부군을 상대로 공세에 나서고 민간인 50여명도 학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이들의 야만적인 행위는 인권에 대한 직접적인 침해이며 전쟁범죄로 간주된다”고 강조했다.

말레이시아, 대대적 ‘테러범 색출’…400여명 체포

말레이시아 정부가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를 앞두고 진행한 대규모 대(對)테러 작전에서 400여명을 체포했다고 영국 BBC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국은 체포자 중에는 방글라데시·인도·파키스탄 국적자가 많았으며 분실되거나 사기성 여행 문서를 보유한 인물, 시리아·이라크 내 테러집단과 관계된 것으로 보이는 인물들을 수사 대상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휴양지서 5명 사상…야자나무 아래 쉬다가 ‘총탄세례’

멕시코의 유명 태평양 휴양지인 바하 칼르포르니아 수르 주에서 괴한들의 총격으로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던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엘 우니베르살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총격을 받고 사망한 3명은 모두 남성으로 산 호세 델 카보에 있는 해변의 야자나무 아래서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다가 봉변을 당했다.

동해서 대함순항미사일 탑재 北초계정 포착…3년만에 처음

며칠 전 동해에서 대함순항미사일을 탑재한 북한 초계정의 움직임이 미 첩보위성에 포착됐다고 7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미 정보당국 관계자는 대함순항미사일을 탑재한 북한 초계정이 동해에서 포착된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북한의 이런 움직임을 가리켜 “북한이 더는 서방의 외교적 협박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2017 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8월 15일부터 인터넷 접수 시작

2017 다시복음앞에 집회가 10월 31일(화) 종교개혁기념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집회는 종교개혁 5대 강령 중 ‘오직 믿음’을 주제로 절대가치를 부정하는 이 세대 한 복판에서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진리가 선포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헌금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8월 15일부터 복음기도동맹 웹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시작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593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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