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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 주 최초로 남녀 안밝히는 중성 운전면허” 외 (7/6)

오늘의 열방 (7/6)

미국 오리건주, 주 최초로 남녀 안밝히는 중성 운전면허

미국 오리건주가 주(州)들 가운데에서 처음으로 남성인지 여성인지 밝히지 않고 성별란에 ” 특정하지 않음”(not specified)을 표시할 수 있는 운전면허, 운전교습면허, 신분증 등을 발급한다고 최근 AP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의회도 주에서 발행하는 각종 신분증에 제 3의 성을 선택하는 성별란의 추가를 검토 중이다.

카자흐서도 ‘야생진드기 공포’ 확산…1명 사망·150명 치료

카자흐스탄 남부 지역에서 진드기에 물린 주민 1명이 사망하고 올들어서만 진드기에 물려 치료를 받은 주민만 150명을 넘어서는 등 카자흐 곳곳에서 진드기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들 주민은 야산과 들판 특히, 소, 양 등 가축에 있는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남부 폭우로 56명 사망·22명 실종

중국 남부에 한달 넘게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동안 56명이 숨지고, 농경지 75만9천㏊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민정부의 피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광둥(廣東), 저장(浙江) 등 11개 성에서 이재민 1천108만 명이 발생했고 이 중 56명이 숨지고 22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미얀마 불교도, 로힝야족 집단공격 살해

미얀마 라카인주(州)에서 주류인 불교도들이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을 집단으로 공격해 살해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5년전 난민 수용소로 쫓겨난 로힝야족이 금지구역에 발을 들였다는 것이 집단공격의 이유였다. 현장에는 경찰관도 있었지만, 불교도들의 막무가내 폭행에 손도 쓰지 못했다고 전했다.

터키법원서 괴한이 경찰 사살후 자살…”야당 의원 부상“

터키 북서부 부르사 주(州) 겜리크 구역에있는 법원청사에서 4일(현지시간) 오후 무장괴한이 경찰관 1명을 사냥총으로 사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총격범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인질극을 벌였다고 이 언론은 전했다.

유럽 또 난민사태 위기감…올해 10만명 지중해 건너

올해 들어 이달 3일(현지시간)까지 지중해를 건너 유럽에 도착한 난민 수가 10만1천210명으로 집계됐다고고 국제이주기구(IOM)의 말을 인용해 4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작년 같은 기간 23만1천503명과 비교하면 절반도 안되지만 이탈리아로만 난민이 몰리면서 상황은 나빠지고 있다.

대북인권단체 “북한 김정은 별장 경비부대 병사 1명 탈북”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별장 경비 근무를 위해 훈련받던 북한군 병사 1명(17)이 최근 탈북했다고 대북인권단체의 말을 인용해 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정 베드로 북한정의연대 대표에 따르면 탈북한 병사는 특각 경비부대에 입대해 25일째 훈련을 받던 중이며 현재 중국 내 안전 가옥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음기도동맹소식]

13기 다음세대 복음학교 훈련생·섬김이 모집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2002~2008년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13기 다음세대 복음학교가 8월 7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접수는 순회선교단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7월 8일까지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회비는 10만원이다. 섬김이는 이메일()로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 순회선교단 다음세대팀 010-2243-4641, 010-2430-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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