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

병들면 어떻습니까?

162호 / 나의 소망

손양원 목사에게 가끔 안수기도를 해달라고 찾아오는 병자들이 있었다. 하지만 손 목사는 특별히 병 고침을 위한 안수기도를 한 적이 없었다.

“나는 영혼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육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병들면 어떻습니까. 몸에 병이 나서 신체를 잃어버리면 또 어떻습니까? 그렇게 살다가 천국 가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나요.” 이런 말로 그 병자를 돌려보낼 뿐이었다.

나병 환자들과 평생을 같이 보내며 그들을 사랑으로 돌보았지만 그들의 병든 상태를 나쁘다거나 부자연스러운 것으로 보지 않았다. 오직 그들의 신앙이 진리의 말씀에 서 있는지를 돌아보았다.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516 Missionary
서양 선교사들이 영상에 담은 100년전 한국…청라언덕의 사과, 한센인의 김장풍경 등
299_1_3_Eyes of Heart(1068)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죄의 본성
299_7_1_Life of Faith(1068)
“달콤한 제안 대신 주님이 불러주신 곳에서 순종해요”
aaron-burden-unsplash
[채영삼 칼럼] ‘예정론을 오해한 사람들’에게

최신기사

서양 선교사들이 영상에 담은 100년전 한국…청라언덕의 사과, 한센인의 김장풍경 등
[지소영 칼럼] “선생님들은 강당으로 모두 오세요”
네팔, 오만... 한국과 외교수립 50주년
법원의 수술 없는 성별 선택권 인정... “도로 중앙선 삭제한 것 다름없다”
소비자들 LGBT 제품 거부… 기업체의 영업 전략 등 변화 가져와
[오늘의 한반도] 서울시의회, 학교구성원의 권리‧책임 조례 공포 외 (5/17)
[오늘의 열방] 영국, 출생 시까지 낙태 합법 형법 개정 논의… 시민들 반대 집회 외 (5/17)
Search

실시간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