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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1천880만명 생존위기…국제사회, 지원 호소” 외 (4/26)

오늘의 열방 (4/26)

예멘 1천880만명 생존위기…국제사회, 지원 호소

예멘에서 3년째 이어진 내전과 기근으로 생존 위기에 처한 1천880만명의 국민을 돕기 위해 유엔과 스위스, 스웨덴 정부가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각국 고위 관료,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석하는 예멘 지원 기금조성 회의를 연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노자매, 달려오는 전차에 몸던져 사망…자살 추정

일본에서 70대와 90대 연령의 고령 자매가 달려오는 전차에 몸을 던져 사망했다고 25일 NHK가 보도했다. 해당 역의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이들 자매는 이날 역 플랫폼 벤치에 20분 정도 앉아 전차 여러대가 통과하는 모습을 지켜본 후 플랫폼 끝까지 걸어가 전차 한 대가 역을 통과하기 직전 서로의 손을 잡고 거의 동시에 몸을 던졌다.

아시아·중동, 남성이 여성보다 1억명 많아

2015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을 포함한 아시아 인구는 남자 22억4천만 명, 여자 21억4천만 명으로 남자가 1억 명이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엔 통계를 인용해 2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남초현상은 지난 30년간 70%나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달리 남아를 선호하는 인도, 중국 등 아시아 지역 특유의 현상이다.

요르단 “강간범과 결혼?” 악법 폐지키로

요르단에서 성폭행범이 피해 여성과 결혼해 3~5년 간 혼인 관계를 유지하면 형벌 또는 법적 기소를 면제받을 수는 형법이 완전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고 최근 요르단타임스가 보도했다. 2010~2013년 동안 이 법으로 처벌을 면한 성폭행범은 총 159명으로 이 기간 전체 강간 건수 5654건의 2.8%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케냐·가나·말라위에 내년 말라리아 백신 보급

세계 최초의 말라리아 백신이 질병의 대표 창궐국인 아프리카 3개국인 케냐, 가나, 말라위의 5∼17개월 아이 75만여 명에게 내년부터 시범 접종할 예정이라고 BBC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HO는 이번 백신으로 전 세계 수만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매년 전 세계에서 2억1천200만 명이 말라리아에 감염돼 이 중 42만9천 명이 목숨을 잃는다.

오스트리아, 반정부 조직 적발…가짜서류도 발급

오스트리아에서 민주 공화 체제를 부정하는 반정부 단체의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구속됐다고 DPA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칭 ‘오스트리아 연방’이라는 이 조직은 스스로 자경단을 구성해 재판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으며 면세권, 벌금 면제권 등 터무니없는 가짜 정부 서류를 만들어 대규모로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칼빈슨호, 금주말 동해서 해군과 고강도 연합훈련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가 금주 말 우리 해군과 고강도 동해에서 연합훈련을 펼친다고 2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또한 미국 이지스 구축함 웨인 E. 메이어함은 우리 해군 구축함 왕건함(4천400t급)과 25일 서해에서 함포 실사격 훈련 등을 한다. 해군은 “이번 한미 연합 해상훈련은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양국의 강력한 응징 의지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순회선교단 주관 순회복음집회가 ‘경건의 열망’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롬1:16)’주제 말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매월 진행됩니다. 두번째로 열리는 광주 집회에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5월 12일(금) 오후 6시30분, 13일(토) 오후2시 / 문의: 순회선교단 광주지부 010-7685-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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