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중국서 구속 탈북자 8명 강제북송 우려” 외 (4/25)

오늘의 열방 (4/25)

중국서 구속 탈북자 8명 강제북송 우려

북한을 탈출했다가 중국에서 지난달 구속당한 탈북자 8명이 강제 북송될 가능성이 크다고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24일 밝혔다. 이들은 3월 중순 중국 랴오닝성 선양(瀋陽)에서 교통경찰의 불심 검문을 받고 신분증이나 여권을 소지하지 않았다가 해서 연행 구금됐다. 중국 당국은 이들을 불법 입국자라며 관련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아군, 서부 요충지 추가 탈환…”알레포와 연결 강화“

시리아군이 반군으로부터 서부 요충지인 하마주(州)의 할파야를 추가로 탈환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말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알카에다 연계 조직과 친(親)터키계 반군은 북부 이들리브 방향으로 퇴각했고, 할파야를 탈환한 시리아군은 다마스쿠스와 북부 제2도시 알레포를 연결하는 도로의 장악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독일, EU·터키 난민협정에 따라 유입 난민 1천768명

지난해 유럽연합(EU)과 터키 사이에 체결된 난민협정에 따라 최근까지 독일이 받은 난민 숫자는 모두 1천768명이라고 24일(현지시간)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이 전했다. EU 회원국 전체가 받은 난민 수는 4천884명이고, 그 가운데 독일이 가장 많은 난민을 수용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세계 2위 사형 집행’ 이란, 마약사범 사형 금지법안 추진

이란 의회가 마약 사범을 사형에 처하지 않고 장기 징역형으로 대신하는 안을 추진 중이라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개선안은 마약사범을 사형에 처하는 대신 상습범이 아니라면 25∼30년의 징역형을 선고하는 내용이다. 이란은 지난해 567명을 처형해 중국 다음으로 사형 집행 건수가 많았다.

2016년 전 세계 군사비용 더 늘었다…한국 10위 ‘제자리’

지난해 전 세계가 지출한 군사비는 1조 6860억 달러(1906조 6974억원)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고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한국의 지난해 군사지출 규모는 368억 달러(41조 6171억원) 규모로 전 세계 10위로 기록됐다. 아시아에선 중국, 인도, 일본에 이어 4위이며 직전 연도와 순위는 같다.

중국 ‘너무쉬운’ 사형집행 또 도마…알리바이 주장해도 처형

중국에서 살인사건 용의자가 범행 현장에 없었다는 증거를 제출했는데도 사형이 집행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 최고인민법원 관계자는 여고생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천취안쑹의 변호인이 그가 살인이 벌어졌을 때 현장에 없었다고 주장하는 증거를 제출했는데도 결과가 바뀌지 않았다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인명 경시로 비칠 수 있는 신속한 사형집행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크라 동부 휴전감시단 차량 지뢰에 폭발…”3명 사상”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주의 반군 통제 지역에서 23일(현지시간)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휴전감시단 소속 요원 1명이 지뢰 폭발로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분리주의 반군은 이날 지뢰 공격이 우크라이나 정부군 유격대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정부군과 반군은 그러나 휴전 합의에도 지금까지 산발적 교전을 계속해 오고 있다.

북한 인민무력상 “미국 칠 초정밀화·지능화된 타격수단 실전배치“

북한군 창건 85주년(4월 25일) 경축 중앙보고대회에서 박영식 북한 인민무력상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무자비하게 두들겨 팰 우리 식의 초정밀화되고 지능화된 위력한 타격수단”들이 이미 ‘실전배비(배치)’됐다고 말했다고 2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미제 침략군 기지들과 미국 본토를 조준경 안에 잡아넣은 우리 핵공격 수단들은 지금 이 시각도 항시적인 발사대기 상태에 있다”고도 위협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순회선교단 주관 순회복음집회가 ‘경건의 열망’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롬1:16)’주제 말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매월 진행됩니다. 두번째로 열리는 광주 집회에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5월 12일(금) 오후 6시30분, 13일(토) 오후2시 / 문의: 순회선교단 광주지부 010-7685-4641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1104_Sudan RSF
[오늘의 열방] 수단, 반군 공격에 민간인 13명 사망 외 (11/5)
halloween gun accident-241104
[오늘의 열방] 美 핼러윈 축제서 총격으로 2명 사망‧7명 부상 외 (11/4)
(1190)kenya-unsplash-0910
[오늘의 열방]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박해 중단 위한 ‘어라이즈 아프리카’ 캠페인 외 (11/2)
20240215 china
[오늘의 열방] 中 당국, 베이징 시온교회 급습… 12명 체포 외 (11/1)

최신기사

‘미국의 선택’ 시작됐다…뉴햄프셔부터 하와이까지 이젠 결단
[GTK 칼럼] 다른 이름(2): 정죄의 메시지
젓가락질 하는 인도 소녀들을 보며 떠올리는 단상
美 사법부, 청소년 성 정체성 긍정하도록 권장... 부모들, 신념에 휘둘리는 '사법 정의 훼손' 우려
[정성구 칼럼] 죽었나 살았나
스페인 복음주의자들, 홍수 피해 지역 섬기면서 기도 요청
美 텍사스, 태아 생명 보호법에도 낙태 여행으로 태아 생명 위협받아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U.S
‘미국의 선택’ 시작됐다…뉴햄프셔부터 하와이까지 이젠 결단
Judge 20230328
[GTK 칼럼] 다른 이름(2): 정죄의 메시지
308_2_1_Photo News(1068)
젓가락질 하는 인도 소녀들을 보며 떠올리는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