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비메오, 탈동성애자 지원단체 ‘퇴출’…간증 영상 ‘삭제’

비메오의 홈페이지
vimeo home
▶비메오 홈페이지
비메오측 “탈동성애자 간증은 동성애자에 대한 모욕”

미국의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비메오는 탈동성애자 지원단체인 퓨어패션(Pure Passion)이 비메오 사이트에 올린 ‘탈 동성애자의 증언동영상’의 수백개에 달하는 모든 영상과 계정을 삭제했다.

최근 미국 기독뉴스 라이프사이트에 따르면, 비메오는 퓨어패션의 영상들이 동성애자들이 불쾌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 영상의 삭제를 요청한데 이어 이 단체의 영상과 계정을 삭제했다.

이에 대해 동성애, 성적 학대, 성중독, 매춘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돕고 있는 푸어패션은 “이는 종교적인 극심한 편견과 검열 행위”라고 말했다.

푸어패션은 그동안 비정상적인 성 관계나 성도덕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의 사람들이 예수님으로 인해 회복되고 치유된 간증 영상과 이 분야의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들의 영상강의를 비메오를 통해 공개했다.

이들은 또 자신들이 게시한 영상이 “결코 증오심을 부추기거나 어떤 종류의 폭력도 묘사하지 않으며, 그들이 던진 메시지는 오직 ‘사랑’이었으며, 그들이 만든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절망적인 사람들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자살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메오측은 ‘특정한 그룹을 향한 모욕적인 태도를 드러내는 내용이나 성적 지향을 변화시키려는 활동을 홍보하는 영상은 희롱, 증오심을 불러 일으키거나 과도한 폭력을 묘사한 영상이나 다름없다.’며 동성애를 성적파괴로 보는 퓨어패션측의 영상물을 게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비메오는 “우리는 동성애가 치료가 필요한 것이라고 여기지 않으며, 동성애 혼란에 빠진 사람들의 삶을 하나님이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

비메오의 이러한 탈동성애 관련영상에 대해 거부반응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비메오는 2016년 초, 동성애에서 벗어나길 원하는 사람들을 돕는 희망회복네트워크(Restored Hope Network)의 계정을 폐쇄했다. 또한 동성애 연구 및 치료를 위한 국제 연합 기업(the National Association for Research and Therapy of Homosexuality,NARTH)의 계정도 폐쇄시킨 바 있다.

기도 | 하나님, 동성애를 지지하는 집단이나 기업의 횡포가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동성애로 고통을 하다가 죽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외면하며 이들의 일탈을 옳다 옳다 주장하며 찬동하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이들의 가리워진 눈을 띄우시고,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주의 백성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1112_homosexual advocacy pastor
기독 시민단체들, 퀴어행사 축복식 감리교 남재영 목사 출교 촉구
20241106_female athlete
여성 운동선수들, 트렌스젠더 선수에 900개 메달 빼앗겨
national-cancer-institute unsplash
美 사법부, 청소년 성 정체성 긍정하도록 권장... 부모들, 신념에 휘둘리는 '사법 정의 훼손' 우려
20241022_JESUS MARCH
2024 ‘프리덤 마치’ 참여한 수백 명 기독교인, LGBT굴레에서 해방 선언하며 복음 선포

최신기사

[TGC 칼럼] 카타리나 폰 보라: 진정한 자유를 누린 여인
"한미동맹 70주년, 한국교회는 복음주의 신앙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위해 기도해야"
[김수길 칼럼] 이스트미아에서 네로, 바울의 흔적을 떠올리다
[원정하 칼럼]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우승트로피 들고 기뻐하던 난민 청소년 얼굴을 잊을 수 없어요"
2023년 유럽 35개국서 반기독교 증오 범죄 2400건... 프랑스, 영국이 최다
엠폭스 변종, 콩민공과 부룬디 어린이에 빠르게 확산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Katharina-v-Bora-241118
[TGC 칼럼] 카타리나 폰 보라: 진정한 자유를 누린 여인
20241117_ROK-US alliance
"한미동맹 70주년, 한국교회는 복음주의 신앙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위해 기도해야"
20241118_Greece1
[김수길 칼럼] 이스트미아에서 네로, 바울의 흔적을 떠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