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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대홍수’로 쑥대밭…206명 사망·220명 실종” 외(4/3)

오늘의 열방 (4/3)

콜롬비아 ‘대홍수’로 쑥대밭…206명 사망·220명 실종

콜롬비아 남서부 푸투마요주(州) 모코아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밤 폭우로 강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나면서 지금까지 206명이 사망하고 202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 등이 1일 보도했다. 실종자도 여전히 220명에 달해 추후 사망자의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적십자는 전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집트 경찰훈련센터 오토바이 폭탄테러…16명 부상

이집트 북부 도시 탄타에서 1일(현지시간) 오토바이를 이용한 폭탄테러가 발생해 16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리와 알 타와라'(혁명여단)라는 이슬람 무장단체의 소행으로 추측된다. 이집트에선 지난 2013년 7월 모하메드 모르시 당시 대통령이 군부에 의해 축출된 이후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으로 경찰과 군인 등 수백명이 사망했다.

프랑스 ‘테러 모의’ 혐의로 10대 소녀 2명 체포

프랑스 사법당국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14세와 15세 소녀가 거주하는 주택을 압수수색한 결과, 테러를 모의한 증거가 발견됨에 따라 이들을 모두 기소했다고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에선 최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와 접촉한 10대 청소년들이 테러를 모의하다 적발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대법원, ‘의회 입법권 박탈’ 결정 취소

베네수엘라 대법원에서 야권이 장악한 의회의 입법권을 박탈하려 했다가 국내외로부터 거센 비난이 일자 대법원의 의회 입법권 대행과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박탈에 관한 결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고 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야권은 대법원의 결정이 3권 분립 원칙을 무시한 ‘쿠데타’라며 반발했고, 국제사회에서도 비난이 쏟아졌다.

파라과이 대통령 연임 개헌 반대 시위…시위자 1명 사망

파라과이에서 5년 단임 대통령 임기 제한을 해제하는 헌법개정안 통과에 반대하는 성난 시위대가 파라과이 의회에 불을 지르는 등 1992년 파라과이 민주화 이후 최악의 시위가 벌어졌다고 31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쏜 고무탄에 머리를 맞은 20대 젊은 시위자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무장조직 보코하람, 여성 22명 납치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국경지대 풀카 지역에서 여성 22명을 납치했다고 AF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지역주민은 “보코하람은 다른 주민에겐 전혀 해를 가하지 않았다”며 “납치한 여성을 조직원과 강제로 결혼시키려고 끌고 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인도서 쇠고기 운반만 해도 최고 10년형…암소 도살엔 종신형

인도에서 최근 여당 인도국민당(BJP)의 힌두민족주의 색채가 짙어지면서 힌두교도들이 신성시하는 암소를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점점 강화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가 보도했다.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 의회는 암소를 도살하면 현행 7년 이하 징역으로 처벌받던 것을 최고 종신형으로 처벌할 수 있게 하는 수정 동물보호법을 통과시켰다.

북한, 외부정보 접촉시 처벌 강화…최고 노동교화 10년

북한이 최근 형법을 개정하면서 자본주의적 문화나 체제 비판적인 외부정보를 접하는 행위에 대해 처벌수위를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북한의 개정 형법에 따르면 북한은 ‘퇴폐적인 문화’를 반입·유포·불법보관(183조)하거나 ‘퇴폐적인 행위’를 한 죄(184조)에 대해 5년 이상 10년 이하의 노동교화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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