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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인근 결혼식장 자폭테러…26명 사망” 외 (3/10)

오늘의 열방 (3/10)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 결혼식장 자폭테러…26명 사망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에서 자살폭탄 테러범들이 결혼식장을 잇달아 습격해 26명이 사망하고 67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첫번째 용의자가 오후 8시30분쯤 춤추는 하객들 사이에서 자폭벨트를 터뜨린지 몇분만에 두 번째 용의자가 공격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도 2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모스크 확성기 규제 예비승인…아랍계 반발

이스라엘에서 8일(현지시간) 이슬람교도들에게 기도시간을 알리는 모스크(이슬람 사원)의 확성기를 규제하는 법안이 예비 통과되자 아랍계가 반발하고 있다고 예루살렘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법안은 종교 기관 바깥에 설치된 확성기의 소리를 제한하고 도시에서 오후 11시~오전 7시 확성기의 사용을 금지하며 이를 어기면 1만 셰켈(약 312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과테말라 청소년보호시설 화재…소녀 최소 19명 사망

과테말라 청소년 국가보호시설에서 8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시설은 법원 명령으로 가정폭력 희생자와 거리에서 떠도는 10대들이 최고 18살이 될 때까지 보호되는 곳이다. 현지 언론은 이 시설에 수용 인원 400명보다 100여명이 많은 500명 이상이 수용돼 있었다고 보도했다.

내전 6년 맞는 시리아…제네바 평화회담 23일 재개

시리아 내전이 이달 11일(현지시간)이면 시작된 지 6년이 되는 가운데 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리아 정부와 반군의 평화협상이 재개된다고 9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는 6년간 이어진 내전으로 30여만명이 숨지고 수백만 명이 난민 생활을 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내전의 영향으로 인도적 위기에 처한 시리아인은 1천350만명에 이른다.

일본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5만4천건…사상 최고치

일본에서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5만4천227건으로 전년보다 46.5%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9일 일본 경찰청 집계를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지난해 신고 내용을 유형별로 보면 아이들에게 ‘죽어라’ 등 폭언을 하거나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심리적 학대가 3만7천18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친족에 의한 학대가 절반을 넘는 2만4천998건에 달했다.

유엔 보고서 “북한, 핵 원료 ‘리튬6’ 해외에 팔려고 했다“

북한이 지난해 핵무기 핵심 원료인 ‘리튬6’를 해외에 팔려고 시도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9일 보도했다. 리튬6는 핵무기에 중성자를 집어넣을 때 필요한 삼중수소를 생산하는 데 쓰인다. 삼중수소는 핵폭발의 위력을 높여 더 적은 양의 플루토늄이나 우라늄으로도 핵폭탄을 만들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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