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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법원, 부정입학 의대생 630여명 졸업 취소” 외 (2/15)

오늘의 열방 (2/15)

인도 대법원, 부정입학 의대생 630여명 졸업 취소

인도 대법원이 13일(현지시간) 의대 입학을 위해 뇌물을 줬거나 입학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 수백명에 대해 의사 면허 취득을 막았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 주에서는 2008~2013년에 학생 634명이 명문 의대에 들어가기 위해 정답 베끼기, 시험장 대리 출석, 뇌물 지급 등의 부정행위를 한 혐의가 드러났다.

시리아 중부서 ISIS·알카에다 연계 조직끼리 충돌

대표적인 극단주의 세력인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와 알카에다에 각각 연계된 시리아반군조직이 충돌했다고 14일(현지시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시리아반군조직 ‘하이아트 타흐리르 알샴’이 시리아 중부 이들리브주(州)의 하마 부근에서 ‘준드 알악사’ 조직과 교전을 벌였다고 전했다.

대만 ‘최악의 교통사고’ 희생자 33명으로 증가

대만 타이베이 인근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돼 탑승자 3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는 대만 역사상 최다 사상사를 낸 최악의 사고가 벌어졌다고 14일 대만 빈과일보가 보도했다. 타이베이시 소방재난본부는 “전원이 대만인이었고 대부분 노인이었다”고 밝혔다. 원인은 공식 발표 되지 않았지만 속도위반과 졸음운전이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인도, ‘대기오염국 1위’ 중국 자리 위협…연간 사망자 110만명 육박

인도의 대기오염이 중국을 따라잡을 정도로 극심해지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날 미국 보스턴의 건강영향협회(HEI)와 워싱턴대학 건강계측평가연구소가 함께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인도에서 초미세먼지(PM2.5)로 109만400여 명이 사망했다.

중국 후난성서 탄광 폭발사고로 11명 사망·실종

중국 후난(湖南)성 탄광 지하갱도에서 14일 폭발 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8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고 신화망(新華網)이 보도했다. 당시 갱도에서 광원 29명이 작업 중이었는데 18명은 탈출하거나 구출되었고 나머지 11명은 변을 당했다. 중국 전국 각지의 탄광에선 안전 대책 미비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해 매년 수백 명의 숨지고 있다.

파키스탄 집회서 자폭테러로 최소 16명 사망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의 대규모 집회에서 13일(현지시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지고 60명 이상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당시 집회에는 의약품 매매법 개정을 요구하는 약사 약 400명이 참석해 있었다. 아직까지 이번 테러가 자신들 소행이라고 공식 주장하고 나선 단체는 없다고 파키스탄 매체들은 전했다.

유엔안보리 北미사일 규탄…美대사 “행동으로 책임물어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3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만장일치로 규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회의에 앞서 15개 이사국은 북한의 도발을 비난하고 추가 도발 자제를 촉구하는 내용의 언론성명 채택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2일 북한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인 ‘북극성 2형’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데 따른 안보리의 공식 대응이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간사 모집

복음기도동맹 사무국에서는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하며 열리는 2017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대회를 함께 섬길 복음과 기도의 증인을 모집합니다. 지원자격: 복음학교 수료자 / 문의: 010-6796-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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