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호 / 나의 소망
얀 후스 시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로마 가톨릭주의를 지지하며 크고 웅장한 장소에서 예배드렸다. 하지만 진실한 신자들은 천막이나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며 눈물을 머금었다. 그래도 그들의 영혼에는 날로 새로워지는 기쁨이 있었다.
1415년 7월 6일, 후스는 화형이라는 끔찍한 평결을 받고도 이렇게 고백했다.
“하나님은 나의 증인이 되십니다. 나에 대해 위증한 거짓 증인들의 모든 죄목들을 나는 전파하지도 가르치지도 않았습니다.
나의 설교들, 저서들에 나타난 원리는 죄로부터 사람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복음에 대해 거룩한 박사들(역사적 신앙)이 가르치고 해설한 그대로 썼고, 가르쳤고, 전파했습니다. 오늘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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