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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클럽서 새해첫날 ‘총격테러’…39명 사망·70여명 부상” 외 (1/2)

오늘의 열방 (1/2)

터키 이스탄불 클럽서 새해첫날 ‘총격테러’…39명 사망·70여명 부상

1일(현지시간) 새벽 터키 이스탄불의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39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스탄불 주지사는 이날 보스포루스 해협 오르타쿄이에 있는 ‘레이나’ 클럽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무장괴한들이 무차별 난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럽 안에는 새해를 맞이하러 온 600∼700명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불법 신장이식 의사 등 16명 처벌…인터넷서 장기 밀매

중국 동부 산둥(山東)성에서 불법적으로 장기이식수술을 해오던 의사 등 16명이 2∼5년형의 징역형에 처해졌다고 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들은 인터넷 등을 통해 신장을 팔려는 사람들을 찾은뒤 환자에게 이식이 가능한지 여부를 테스트하고 수술을 집도했다.

유엔 안보리, 시리아 휴전 지지 결의안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시리아의 전면 휴전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시리아 내 정부군과 반군의 전면적 휴전은 지난달 29일 발표됐고 30일 0시를 기해 발효된 상태이지만 휴전 발효 이후에도 시리아에서 간헐적인 교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전 세계 순교자 수 9만… 기독교 가장 핍박받아

2016년 기독교가 가장 핍박받은 종교로 나타났으며, 순교자 수는 약 9만 명에 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사회학자인 마시모 인트로비네(Massimo Introvigne) 박사는 바티칸 라디오(Vatican Radio)에서 “올해 약 9만 명의 기독교인이 신앙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면서 “2016년 전 세계적으로 대략 5억 명의 기독교인들이 자유롭게 신앙을 표현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바그다드, 자살폭탄에 9명 사망…전날 28명에 이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남쪽 검문소에서 두 명이 자살 폭탄 벨트를 터트려 치안대원 4명 등 9명을 살해했다고 이라크 관리들이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공격은 시아파 성지 나자프 인근에서 행해졌으며 부상자도 최소 54명 나왔다. 바그다드에서는 전날에도 번잡한 시장에서 역시 두 명이 자살 폭탄을 폭발시켜 최소한 28명을 살해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부근서 여객선 화재…최소 23명 사망

240여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해상을 지나던 여객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23명이 숨졌다고 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1만7천 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군도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여객선이나 페리에 대한 교통 의존도가 높고, 과적과 안전 불감증 등으로 인해 치명적인 조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태국서 세밑 연휴 이틀간 113명 숨져…음주·과속운전 때문

태국에서 세밑 연휴 이틀간 무려 113명이 음주와 과속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방콕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태국 도로안전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태국에서는 1천20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13명이 숨지고 1천299명이 다쳤다. 사고원인은 대부분 음주운전과 과속으로 조사됐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헤브론선교대학 2017년도 신입생 모집

이 세상을 변화시킬 경건한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는 헤브론선교대학이 2017년도 3월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총 8학기로 운영될 이 대학의 학사 일정은 2년 과정의 영성과정을 마친 이후, 2년간 전공을 결정해 단과대학에 위탁해 진행된다. 입학설명회는 2017년 1월 10일(화) 오전 10시 충남 서산 헤브론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 010-2900-1737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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