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슬퍼하지 않을 이유

얀 후스는 로마 교황청이 프랑스의 도시로 이전했던 ‘아비뇽 유수’가 끝나고 세 명의 교황들이 난립했던 ‘대분열’의 시기에 프라하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쳤던 교수이며 목사였다.

그는 당시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던 ‘자국어 설교’를 했으며 개혁정신을 신학생들과 신자들에게 각인시켰다. 이후 프라하대학교 학장이 되어 민족의 지도자로 부상했을 때 로마 가톨릭은 그를 못마땅해하며 ‘후스의 45가지 이단성 항목’을 종교회의에 회부시키고 출교 및 설교권을 박탈하였다. 6개월간 지하 감방에 감금당한 후스는 다음과 같이 신앙을 고백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슬퍼하지 않네. 하나님께서 후에 또 다른 사람들, 즉 적그리스도의 사악함을 나타내시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도 아끼지 않을 사람들을 일으키시리라 확신하네. 이 사실이 우리를 위로하리라 믿네. 아멘.” [GNPNEWS]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311_1_3_Eyes of Heart(1068)
하나님이 마련하신 희생양
311_7_1_Life of Faith(1068)
“나는 오직 주님만 구하는 카페 선교사다”
310_1_3_Eyes of Heart(1068)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은 이유
310_7_1_Life of Faith(1068)
이제는 외모를 꾸미지 않고 말씀을 봐요

최신기사

美 드림 센터, 산불 구호활동 하며 복음 전파
미국의 종교 자유 태도가 전세계 영향 미쳐... 트럼프 행정부 적극적으로 종교 자유 지켜야
부흥 유럽 컨퍼런스, 75개국서 2000명 청년 참여
[오늘의 한반도] 작년 국경단계 적발 마약, 총 787kg… 자가소비 목적 밀수 58% 증가 외 (1/22)
[오늘의 열방] 인도 기독교 여성, 부족 친척에게 폭행당한 후 유산 외 (1/22)
[기도24.365] 한국.북한.다음세대를 위한 기도(1.21)
[GTK 칼럼] 온유하고 겸손하니(3) – 천국에서 울려 퍼지는 당신을 향한 기도 소리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50117_NBC News
美 드림 센터, 산불 구호활동 하며 복음 전파
20250122_USA
미국의 종교 자유 태도가 전세계 영향 미쳐... 트럼프 행정부 적극적으로 종교 자유 지켜야
20250122_REVIVE EUROPE Conference
부흥 유럽 컨퍼런스, 75개국서 2000명 청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