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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위험에 떠는 스위스…감청허용법 ‘OK’” 외 (9/27)

오늘의 열방 (9/27)

테러 위험에 떠는 스위스…감청허용법 ‘OK’

스위스에서 25일(현지시간) 진행된 국민투표에서 국민 65.5%의 찬성률로 ‘감청허용법’이 통과되었다고 스위스의 유력 매체인 쥐리허자이퉁(NZZ)이 보도했다. 이 언론은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테러에 대한 불안감으로 찬성이 압도적이었다고 전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서 ‘말다툼이 총격으로’…6명 사상

미국 명문 주립대 중 한 곳인 일리노이대학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무고한 보행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2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일리노이대학 캠퍼스 내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주말 파티를 즐기던 이들 사이 논쟁이 길거리 싸움으로 번졌고, 결국 총격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서방 “시리아 알레포 공습은 러시아 만행·전쟁범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에서 임시 휴전이 깨진 시리아 알레포에서 정부군의 무차별 공습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무더기로 발생하자 미국·영국 등 서방 국가들은 시리아 사태악화의 책임을 러시아에 돌리며 강력하게 비난했다고 2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스웨덴 말뫼서 총격전으로 4명 부상…용의자 안잡혀

스웨덴 제3의 도시인 말뫼에서 총격전이 발생, 4명이 다쳤다고 25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무장 괴한들은 스쿠터를 타고 총을 쏘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말뫼는 스웨덴 다른 도시들처럼 지난 10년간 총기 폭력이 증가하고 있다.

헝가리 ‘난민 국민투표’ 앞두고 폭탄테러 비상

유럽에서 반난민 정서가 가장 강한 국가로 거론되는 헝가리에서 난민수용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테러 비상이 걸렸다고 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헝가리 당국은 전날 사제폭탄을 설치해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용의자를 수색하고 있다. 헝가리 당국은 용의자를 찾기 위해 공항과 기차역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중국 대학생 70% 이상 혼전 섹스 찬성

중국 가족계획 당국은 전국 130여 대학의 1만7966명 학생에게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23.6%만 어떤 경우에도 결혼 전에는 섹스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고 말했다고 26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나머지 찬성 응답자 중 31.8%는 커플이 결혼할 계획이면 혼전 섹스가 용납될 수 있다고 답했다.

북한 수해지역 탈북급증…보위부 검열단 국경근처 파견

북한 국경 부근 수해 지역에서 주민들의 탈북이 늘어남에 따라 북한 당국이 국가안전보위부(이하 보위부) 검열단을 현지에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26일 보도했다.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보위부가 지난 18일 중앙당(노동당 중앙위원회)의 지시에 따라 국경 모든 지역에 검열단을 파견해 국경 모든 지역에서 검열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아트리, 뮤지컬 요한계시록1 공연

문화예술 영역에서 복음과 기도의 삶을 살며 믿음의 행진을 하고 있는 문화행동 아트리에서 9월 22일~10월 3일에 압구정 킹콩빌딩 내 3층 설악아트홀에서 뮤지컬 요한계시록1을 공연한다. 공연문의 ☎ 010-9432-4148, 010-5362-0316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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