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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군 기지 피습에 17명 사망…인도·파키스탄 갈등 재연” 외 (9/20)

오늘의 열방 (9/20)

인도군 기지 피습에 17명 사망…인도·파키스탄 갈등 재연

영유권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의 인도군 기지에 무장괴한들이 기습 공격을 가해 17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하면서 인도와 파키스탄의 갈등이 재연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파키스탄과 접경지대인 칼루차크에서 2002년 무장괴한의 공격으로 군인과 군가족 등 31명이 사망한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난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 대리모 산업 규제 움직임…여성보호냐 생계냐 논란

인도 정부가 상업적 대리모 행위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대리모 여성과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생계 유지 수단으로 대리모에 뛰어드는 인도 저소득층 여성은 2000여 명에 달한다.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대리모 산업에 ‘아기 공장’이라는 오명까지 얻자 인도 정부는 지난 2012년부터 규제를 강화해왔다.

프랑스 칼레서 영국행 시도 14세소년 사망

영국행을 희망하는 난민이 주로 모인 프랑스 서북부 칼레에서 14살 아프가니스탄 소년이 트럭 지붕에 올라타 영국으로 가려다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올해 칼레항 인근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만 모두 13명이며 어린이 사망자도 이번이 세 번째다.

일본 여성 10명 중 3명은 65세 이상…역대 최고 ‘초고령사회’

일본 총무성이 ‘경로의 날’을 맞아 18일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일본의 65세 이상은 약 3천46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7.3%로 추산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 조사 때보다 약 73만 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65세 이상 노인 중 취업한 이들의 수(2015년 기준)는 약 730만 명으로 12년 연속 증가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동남아 해적 여전히 기승…세계 해적 공격의 31.6%

국제해사국(IMB)과 동남아 각국 당국자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한 해적 공격 건수는 31건으로 전 세계 해적 공격(98건)의 31.6%를 차지했다고 19일 인도네시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중 24건은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났고,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에서도 각각 4건과 3건이 발생했다.

미국 미네소타 쇼핑몰서 괴한 흉기 난동…”ISIS 전사”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 클라우드의 쇼핑몰 크로스로드 센터에서 17일(현지시간) 보안업체의 유니폼을 입은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8명이 다쳤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용의자는 쇼핑센터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관에 의해 사살됐다.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는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중아공서 민병대 마을 공격으로 최소 20명 사망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현지 민병대가 마을 여러 곳을 공격해 20명 이상의 주민이 사망했다고 18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 중 하나로 만성적인 정정불안에 시달리는 중아공은 2013년 3월 기독교도인 프랑수아 보지제 전 대통령이 무슬림 연합인 셀레카 반군에게 축출되고 나서 정국이 위기로 치달았다.

한국 난민신청자 2만명 돌파 임박…”불법체류 목적에 악용도”

한국에서 올해 7월까지 누적 난민신청자 수는 총 1만9천440명으로 이중 제도의 ‘악용 방지’를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1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전체 난민신청자 중 난민으로 인정받은 사람은 578명이다. 난민법에 따라 난민신청자에게는 신청일부터 6개월까지 생계비가 지원된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아트리, 뮤지컬 요한계시록1 공연

문화예술 영역에서 복음과 기도의 삶을 살며 믿음의 행진을 하고 있는 문화행동 아트리에서 9월 22일~10월 3일에 압구정 킹콩빌딩 내 3층 설악아트홀에서 뮤지컬 요한계시록1을 공연한다. 공연문의 ☎ 010-9432-4148, 010-536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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