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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태풍 ‘므란티’ 대만 강타…120년 만에 가장 센 바람” 외 (9/15)

오늘의 열방 (9/15)

슈퍼태풍 ‘므란티’ 대만 강타…”120년 만에 가장 센 바람”

슈퍼태풍 ‘므란티’가 대만 남부 지방을 강타해 18만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기고, 1천500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대만중앙기상국에 따르면 헝춘 기상대는 이번 태풍이 기상 관측 120년 역사상 가장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다고 기록했다.

태국 올해 들어 지카 감염자 200명…두 달여 만에 2배

올해 들어 태국에서 확인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200명에 이른다는 사실을 보건당국이 처음 확인했다고 현지 일간 더네이션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태국 공중보건부 대변인은 “1월 이후 최근까지 약 200명의 지카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전했다.

미국 이스라엘에 380억달러 군사지원 합의…역대 최대

미국이 우방 이스라엘에 10년간 380억 달러(약 42조8천억 원) 규모의 군사 지원을 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1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연간 31억 달러인 현행보다 7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미국의 역대 해외 군사지원 사상 최대 규모다. 이 합의는 미국의 이스라엘 군사원조 협정이 만료하는 2018년 이후 10년간 적용된다.

그린란드 기온 사상 최고치 기록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기온이 올여름 관측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AF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린란드 남부와 북동부에서도 마찬가지로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데 이번 봄, 관측소 14곳 중 6곳이 최고치를 돌파했다. 지난해 12월에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그린란드 얼음이 녹아내린 속도가 20세기 전체의 두 배에 달한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유엔안보리, 유엔대표단 콜롬비아 파견 승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3일(현지시간) 콜롬비아의 평화협정을 감시하는 특별 정치대표단의 파견을 승인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반세기에 걸친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과의 내전 종식을 목표로 하는 이 평화협정은 지난 달 정부와 최대 반군단체인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간에 타결된 것이다.

북한 함북 홍수로 사망·행불자 수백명…해방후 대재앙

북한의 함경북도 지역을 강타한 태풍 ‘라이언록’으로 인한 홍수 피해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14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8월 29일부터 9월 2일 사이 함경북도 지구를 휩쓴 태풍으로 인한 큰물(홍수) 피해는 해방 후 처음으로 맞는 대재앙이었으며 사망자와 행방불명자를 포함한 인명피해는 수백 명에 달하며 6만8천900여 명이 한지에 나앉았다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아트리, 뮤지컬 요한계시록1 공연

문화예술 영역에서 복음과 기도의 삶을 살며 믿음의 행진을 하고 있는 문화행동 아트리에서 9월 22일~10월 3일에 압구정 킹콩빌딩 내 3층 설악아트홀에서 뮤지컬 요한계시록1을 공연한다. 공연문의 ☎ 010-9432-4148, 010-5362-0316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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