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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공습 피해 예멘 병원 6곳서 철수” 외 (8/20)

예멘에서 공습을 당한 국경없는의사회의 한 병원의 모습

오늘의 열방 (8/20)

‘국경없는의사회’, 공습 피해 예멘 병원 6곳서 철수

국제 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MSF)가 18일(현지시간) 예멘 북부 지역 병원 6곳에서 의료진을 철수시키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MSF는 “의료진 철수 결정은 결코 가볍게 내린 것 아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의 무차별적인 폭격을 비난했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지난 15일 하자주에서 MSF 병원을 공습해 19명이 사망했다.

‘내전’ 남수단 정부, 12세 아동도 소년병 징집

남수단의 살바 키르 대통령이 임명한 징집인들이 지날 달부터 마을을 돌면서 위협을 가해 12세의 어린이를 포함한 남자 아이들을 병사로 모집하고 있다고 유엔 내부 문서를 인용해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지난 2013년 12월 남수단 내전이 발발한 이후부터 계산하면 총 1만6000의 어린이가 강제로 차출됐다.

ISIS, 러시아 교통경찰 총기와 도끼로 공격…2명 부상

러시아 모스크바 동부 외곽 발라시하에서 총기와 도끼로 무장한 괴한들이 교통경찰 초소를 공격해 경찰관 2명이 다쳤다고 리아노보스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장한 괴한들은 사살됐으며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이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 조사 결과 범인들은 체첸 공화국 출신의 18세와 21세 청년들로 확인됐다.

몽골 경제위기 ‘심각’…IMF 지원 요청 가능성

몽골 경제가 올들어 글로벌 및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광물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경제위기를 맞고 있다고 19일 중국 인터넷 금융정보매체 ‘월가견문’이 보도했다. 몽골의 화폐인 투그릭은 올들어 11% 폭락했고 부채부담이 가중되면서 정부가 재정공급 여력을 상실, 성장이 정체상태에 있다.

멕시코 인권위 “경찰이 22명 처형 뒤 총격전으로 위장”

멕시코 연방 경찰이 지난해 5월22일 서부 미초아칸주 탄후아토의 한 목장에서 최소 22명을 처형한 뒤 시신을 다른 장소로 옮기고 시신들에 총을 쥐어 놓아 숨진 사람들 간에 총격전이 벌어졌던 것으로 위장했다고 멕시코 국가인권위원회가 18일(현지시간) 발표를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ISIS에 합류한 신병 70% “이슬람 교리 잘 모른다”

ISIS에 합류한 신병 대부분은 이슬람 교리에 무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ISIS 신병 ’모집요강’ 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이들이 전체의 7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북한 지난달 1인당 식량 300g 배급…유엔 권장량 절반

북한 당국이 지난달 주민들에게 유엔 권장량의 절반 수준인 하루 300g의 식량을 배급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 등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보고서를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VOA는 “이는 북한이 목표로 하는 573g에 크게 못 미칠 뿐 아니라 유엔의 1인당 하루 최소 권장 식량인 600g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영어, 복음을 입다’ 선교영어훈련학교 2기 훈련생 모집

복음과 기도의 옷을 입은 영어로 열방을 섬길 선교전문가 양성을 위한 선교영어훈련학교(교장 김인화 목사) 굿뉴스프렌즈(GNF)가 2기 훈련생과 협력간사를 모집한다, 협력간사는 생활영어가 가능하며 복음사관학교를 수료해야 한다. 9월부터 아웃리치를 포함한 5개월의 합숙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학교는 영어로 묵상, 예배, 기도, 전도하는 법을 배울 뿐만 아니라 영어로 복음을 선포할 수 있도록 집중훈련과정으로 진행된다. 접수 마감은 8월 26일. 문의 ☎ 010-3233-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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