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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벼락으로 이틀새 94명 사망” 외 (6/23)

오늘의 열방 (6/23)

인도 벼락으로 이틀새 94명 사망

인도에 벼락이 강타해 이틀새 최소 94명이 사망했다고 dpa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6~10월 우기 동안 인도에서 벼락은 흔한 일이지만 이번주는 특히 사망자 수가 많았다고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피해지역은 대부분 외딴 시골로 피해자들은 농지에서 일하는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연간 유괴되는 어린이 수 10만 명 넘어

중국에서 해마다 불법 입양 등의 목적으로 유괴되는 어린이가 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어린이 인권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고 현지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전국의 구호기구에서 보호하는 아동은 모두 14만9천700명에 달했다. DNA 검사를 통해 친부모를 찾은 어린이는 4천여 명에 그쳤다고 언론은 전했다.

태국 내 미얀마 난민 10만명, 귀국길 열리나

미얀마 최고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가 태국 방문 중에 난민 송환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분쟁을 피해 태국에 온 난민들의 귀국길이 열릴지 주목된다고 현지 일간 더네이션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25일에 수치 미얀마 국가 자문역과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의 회담이 예정돼 이 주제가 논의 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고립된 시리아 지역 18곳중 16곳에 긴급구호품 전달

유엔이 시리아의 고립된 지역 18곳 중에서 16곳에 식량 등 긴급구호품을 전달하는데 성공했지만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다마스쿠스 인근 두 지역에는 지난 2012년 11월 이후로 어떤 도움의 손길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최근 AP통신이 보도했다.

리비아 시르테서 정부군 ISIS와 크게 충돌…134명 사상

리비아 시르테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과 리비아 통합정부군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 34명이 죽고 100명이 다쳤다고 2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ISIS는 시르테 일부 지역에 포위됐으나 리비아군에 거세게 저항하고 있어 격퇴전이 종료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지하철 내 성추행 신고하는 여성 50% 늘어나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하는 여성들이 지난 해 50% 이상 늘어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전에는 피해 여성들이 겁을 먹거나 신고해도 당국이 진지하게 받아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 그냥 묻혔던 사건들이 이제는 버젓이 문서화되고 정식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경찰은 말했다.

중국, 10개 성급 지역 극심한 폭우 피해…59명 사망·실종

중국 남부 지역 10개 성(省)급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최소 59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22일 중국 중앙TV가 보도했다. 홍수로 5600채가 넘는 가옥이 무너지고 3만1000여 채가 파괴됐으며 34만1000㏊의 농경지가 완전히 물에 잠기는 등 직접적인 경제 손실이 62억9000만 위안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청소년복음수련회 제14기 훈련생 및 섬김이 모집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14회 청소년복음수련회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2016년 8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 수련회 원서 접수기간은 6월 27일(월)부터 7월 20일(수)까지. 원서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와 복음캠프, 복음학교 수료자면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같다. 회비 3만원.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 cafe.naver.com/youthg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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