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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끝났다’ 공식 종언 선언…’라니냐 시작'” 외 (6/11)

오늘의 열방 (6/11)

‘엘니뇨 끝났다’ 공식 종언 선언…’라니냐 시작’

지난해 지구를 강타한 최강의 엘니뇨(El Niño·적도 부근 해수면의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가 마침내 끝났으며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정상 수준으로 복구됐다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또한 엘니뇨와 정반대 효과를 내는 ‘라니냐(La Niña)’는 올가을 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아프간서 탈레반 겨냥 공습 확대키로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내 탈레반을 겨냥한 공습 확대를 곧 결정할 것이라고 한 고위 국방 관리의 말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미국은 아프간에서 알카에다 및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를 겨냥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지만 탈레반을 겨냥한 공습은 미군의 전투 임무가 종료된 지난 2014년 말 이후 중단된 상태다.

수단서 버스와 유조트럭 충돌 32명사망 12명부상

수단의 수도 하르툼과 동부지역의 포트 수단을 잇는 간선도로에서 9일(현지시간) 버스와 유조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32명이 죽고 12명이 부상당했다고 수단 트리뷴지가 보도했다. 수단은 교통사고 사망률이 세계적으로 높은 나라이며 운전자들의 난폭운전과 노면 불량, 일부 폐차들이 공공 교통수단으로 사용되는 것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방글라데시서 힌두교 사제 또 피살

방글라데시에서 힌두 수도원 근무자인 리띠아란잔 판데(60)가 아침 산책 중에 괴한들의 흉기에 찔려 무참히 살해됐다고 10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했다. 이슬람 국가인 방글라데시는 1억6000만 명의 인구 가운데 90%가 이슬람교도이며, 나머지가 힌두교(8%), 불교·기독교(2%) 등 소수 종교를 믿고 있다.

미국 대학, 성폭행 발생 상위 10곳 중 3곳이 아이비리그

2014년 연방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폭행 사건 발생 상위 10개 대학 가운데 3개 대학이 아이비리그였다고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아이비리그는 미국 동부지역 8개 명문대를 일컫는다. 하버드대의 한 졸업생은 “학생들은 유명 사교클럽 구성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 하고 이를 과시하려 한다”고 말했다.

소말리아, 알샤바브에 주둔 에티오피아 평화군 30명 살해돼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중부 지방 소재 아프리카연합(AU) 평화군 기지가 공격 받아 최소한 30명의 에티오피아 파견군이 사망했다고 소말리아 관리의 말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이른 아침 한 자살 폭탄 공격자가 폭발물 적재 차량을 터트려 자폭한 직후 무장 요원들이 기지에 난입했다고 공격 현장인 할간 군 관계자가 전했다.

학교 측 반대 불구하고 당당히 주기도문 암송한 미국 고교 졸업생들

미국 오하이오주 이스트리버풀에 위치한 이스트리버풀고등학교에서 70년을 이어온 전통에 따라 졸업식에서 합창단이 ‘주기도문’(Lord’s Prayer)을 부르기로 한 결정에 미국 최대 무신론단체 ‘종교에서의자유재단’이 반대하고 나서자, 모든 졸업생들이 기립하고 주기도문을 암송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경건의 열망 30일 기도’ 6월부터 시작

복음기도동맹은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진정한 부흥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을 주제로 6월부터 30일 기도를 시작하기로 했다. 10월까지 교회나 기도모임, 가정, 개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 기도 네트워크는 매월 발간되는 30일 기도정보집을 활용하면 된다. 문의 ☎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2798-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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