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6/2)
수니파 국가 사우디, 기독교 박해 불구하고 개종자 증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비밀스러운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기독교인들이, 온라인으로 신앙적 양육을 받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5월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약 140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다.
브라질, ‘예수를 위한 행진’ 개최, 35만명 참여
브라질에서 35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참여한 ‘예수를 위한 행진’(March for Jesus)이 열려 35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참여했다고 지난 5월 26일(현지시각) AP통신이 전했다. 하루 뒤인 27일에는 동일한 장소에서 약 2백만 명이 모여 ‘성소수자들을 위한 20세기 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영국서 친모가 2살 아이 학대 살해
친모와 그녀의 동성배우자가 자신의 집에서 2살 남아를 학대해 살해, 리빙스턴법원 재판부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았다고 31일(현지시간) 영국 방송 BBC가 보도했다.
伊 중부에서 규모 4.1 지진
30일 밤(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 현재까지 가옥 4채의 외벽에 심각한 금이 가는 등의 피해가 보고됐으나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31일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英, 영국해협서 난민유입 봉쇄 강화…”순찰선박 추가 배치”
영국이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영국 해협을 건너려는 난민을 막고자 선박들을 추가 투입해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프간 탈레반, 버스 승객 16명 사살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15년째 내전을 벌이는 탈레반이 31일 버스를 타고 가던 승객 16명을 총으로 쏴 살해하고 30여명을 납치했다고 아프간 카마프레스와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호주 대산호초, 최악 백화현상으로 3분의 1 이상 폐사
세계 최대 산호초 군인 호주 동북부 연안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사상 최악의 백화(bleaching) 현상이 발생해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3분 1 이상의 산호초가 폐사했다고 과학자들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본토서 지카 감염 소두증 신생아 첫 출생
지카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소두증 신생아가 미국 본토에서 처음으로 출생했다고 미 CNN방송과 ABC뉴스 등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음악 축제에서 최소 26명 집단 성추행
지난 주말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서 최소 26명의 여성이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독일 경찰이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프간 내전으로 역내 난민 120만명 발생
탈레반과 15년째 내전을 벌이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2013년에는 50만여 명이었던 난민이 3년 새 2배 이상 늘어 120만여 명의 역내 난민이 발생했다고 국제 앰네스티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천보산민족기도원, 목회자 세미나 6.6~8
천보산민족기도원은 6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건의 열망’이란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에서 전부가 된 복음의 증인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열리는 이번 집회 강사로는 김용의 선교사, 임석순 목사, 김인중 목사, 이동현 목사 등이 참여한다. 집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에 접수 신청하면 된다. 문의 및 접수 ☎ 031-528-8081 웹사이트 www.cheonb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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