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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 주의회, 낙태 금지 법안 통과” 외 (5/21)

미국 오클라호마 주의회 의사당

오늘의 열방 (5/21)

미국 오클라호마 주의회, 낙태 금지 법안 통과

미국 오클라호마 주의회가 19일(현지시간) 낙태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법안은 낙태를 범죄로 규정하고 최장 3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미 연방대법원은 1973년 ‘로우 대(對) 웨이드’ 판결(임신 6개월 전까지 임신 중절을 선택할 수 있는 헌법상 권리를 인정한 판결) 이래 전국적으로 낙태가 합법화됐다.

태국 ‘최악가뭄’, 국토절반 물부족…학교·병원 문닫고 주민항의

엘니뇨로 사상 최악의 가뭄이 닥친 태국 76개주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35개 주, 마을 단위로는 8천7개 마을이 물부족 상황을 맞고 있다고 태국 재난예방경감청의 말을 인용해 20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물부족 지역으로 분류된 35개 주 가운데 16개 주에서는 농업용수는 물론 가정용수 부족사태까지 나타나고 있다.

ISIS, 또 자폭테러…리비아 민병대 32명 사망

리비아에서 수니파 무장다네 이슬람국가(ISIS)가 두 건의 자살폭탄 공격을 벌여 미스라타 민병대 대원 32명이 사망했다고 이 민병대의 모함메드 샤미아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두 곳의 민병대 거점에 폭탄을 실은 차량을 몰고 와 폭발시켰으며 사망자 외에 50명의 대원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멕시코서 하루 평균 6명 피납…‘납치왕국’

멕시코에서 2012년 12월부터 올해 4월 사이에 보고된 납치 건수는 모두 7천556건으로 집계됐다고 멕시코 비영리 기구인 ‘납치 근절을 위한 시민모임’의 보고서를 인용해 현지언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기간별로 환산하면 매달 184명, 일주일에 43명, 매일 6명 꼴로 납치를 당하는 셈이다.

보코하람에 납치된 여학생 생후 4개월 아기와 함께 구출

2014년 4월에 보코하람에 의해 납치됐던 나이지리아 치복의 여학생 1명이 숲속에서 발견돼 구조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학생의 이름은 아미나 알리 누케키(19)로 태어난지 4개월 된 아기를 데리고 있었으며 본인이 낳은 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학생은 2014년에 납치됐던 219명의 여학생들 가운데 한 명으로 확인됐다.

필리핀 한인 선교사, 괴한에 피살

마닐라 외곽도시 따이따이 지역에서 사역하던 심재석 선교사(감리교 소속)가 20일 새벽 숨졌다고 뉴스미션이 보도했다. 심재석 선교사는 사건 당일 새벽 4시 30분,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침입한 괴한이 휘두른 가스통에 머리를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총영사와 경찰 영사가 현장 검증에 나섰으며, 필리핀 경찰의 협조를 얻어 한국 경찰도 수사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 북서부 폭염…51℃로 역대 최고기온 경신

인도 북서부를 강타한 폭염으로 19일(현지시간) 최고기온이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기온인 51℃를 기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전 최고기록은 1956년 관측된 50.6℃로 60년 만의 최고기온 경신이다. 인도에서는 지난해에도 ‘살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20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문화행동아트리가 2015 다시복음앞에 대회와 1.1.1.프로젝트에서 공연한 뮤지컬 ‘요한계시록1’을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열하루 동안 압구정 킹콩빌딩 내 3층 푸른나무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기독교 전용극장 마련 및 예술선교대학 설립을 위한 푸른나무교회 창립 10주년 기념공연’으로 열린다. 입장료 만원. 문의 ☎ 010-5568-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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