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52기도에 미주대륙,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현지인 참여
도미니카 산티아고 교회 연합하여 52일간 기도의 성벽 쌓기로
한국에서 시작된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24시간 연속기도의 행진이 전세계 한인 디아스 포라는 물론 현지 그리스도인들에게 파급되고 있다.
기도24.356본부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연속기도로 한 주간 기도의 능선을 쌓는 느헤미야52기도가 아시 아와 중동, 미주대륙, 아프리카 등 큰 반향을 일으키 며 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각성에 큰 기폭제가 되고 있다. <관련기사 4면>
미국은 올 상반기 중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복 음의빛교회, 동부사랑의교회, 충현선교교회 등에서 느헤미야52기도에 참여했다. 또 뉴저지에서 가스펠 휄로십교회의 한 소그룹공동체는 매일 느헤미야52 기도에 성도들이 참여하며 큰 은혜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중미 대륙의 도미니카공화국에서도 최근 기도 24.356본부와 현지 선교사의 협력으로 준비된 기도 세미나와 순회선교단의 비전트립팀의 협력 이후 지 역 교회의 연합기도가 본 궤도에 올랐다. 오는 8월15 일부터 52일간 수도 산티아고 지역교회들이 연합하 여 기도의 성벽을 쌓기로 했다.
또 순회선교단의 아웃리치팀은 말레이시아, 인도, 카 자흐스탄, J국, N국, R국, T국 등에서 현지인들과 함 께 한국어와 영어, 현지어로 제작된 느헤미야52기도 와 ‘복음과 영적전쟁’ 등의 기도정보로 함께 기도시 간을 가졌다. 이중 K국 소수종족들을 대상으로 기도 세미나와 함께 24시간 기도가 진행돼, 현지인과 현장 선교사들이 기도를 통해 큰 은혜의 시간을 누렸다고 말했다. N국에서도 현지인 40여명이 느헤미야52기 도에 참여, 열방의 회복을 위해 연합기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기도24.356 본부는 “국내에서 교회와 지 역교회의 연합 가능성을 제시한 느헤미야52기도가 이제 전 열방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10여개국으로 번역된 기도정보를 앞으로 더 많은 언 어로 번역해 말씀과 기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현재 올해 300여 교회 및 기독공동체의 참여로 느헤미야52기도가 진행 중 이며 지역연합기도로는 지난 7월초부터 안산지역 교 회가 연합하여 1년 52주 연속기도를 목표로 느헤미 야52기도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