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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로힝야족 난민캠프서 화재…2천여명 쉼터 잃어” 외 (5/5)

미얀마 난민 수용소 화재현장의 모습

오늘의 열방 (5/5)

미얀마 로힝야족 난민캠프서 화재…2천여명 쉼터 잃어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의 난민 수용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2천여 명의 무슬림 난민들이 쉼터를 잃었다고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화재로 막사 형태의 목조 건물 50여 동이 전소해 14명이 다치고 440여 가구, 2천여 명이 쉼터를 잃었으며 피해자들 대부분은 로힝야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앨버타 사흘째 대형산불…8만 명 대피

캐나다 중서부 앨버타주에서 대형 산불이 사흘 째 계속되면서 인근 도시에 사는 주민 8만 명이 대피했다고 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레이첼 노틀리 앨버타주 총리는 이번 산불로 포트 맥머레이 주민 전체에 대피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지역 역사상 가장 큰 대피 규모다.

사우디아라비아 올들어서만 90번째 참수형 집행

사우디아라비아가 4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90번째 사형을 집행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집행된 사형은 올들어서만 90번째였는데 이는 지난 1월 2일 테러 모의 혐의를 받은 범죄자 47명이 한꺼번에 사형 당하면서 숫자가 대폭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사우디에선 목을 칼로 베는 참수방식이 사형의 일반적 형태이다.

베트남서 연휴 나흘 간 111명 교통사고로 사망

베트남 재통일을 기념하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의 연휴 4일 간 베트남에서 모두 15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11명이 숨지고 138명이 부상했다고 베트남교통안전위원회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군, 이라크 최전방서 ISIS와 대치…3번째 사망자

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군 1명이 3일(현지시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NBC뉴스가 보도했다. 사상자가 늘어나면서 미군이 지상군을 이라크에 보내 ISIS와 결전을 치를지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고 밝혔다.

미국 위스콘신 고속도로 ‘묻지마 총격’…40대여 사망

미국 위스콘신 주 휴양지 인근 고속도로 선상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던 40대 여성이 숨졌다고 3일(현지시간) ABC방송이 보도했다. 경찰은 “현재로서는 이번 사건을 ‘무작위적인 총격’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리아 알레포서 포격으로 최소 28명 부상

시리아 분쟁 격전지인 알레포 북부 지역에서 3일(현지시간) 반군이 정부군 장악 지역에 포격을 가해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시리아 정부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시리아 당국은 누스라 전선의 이번 공격은 최근 10일 가운데 가장 강력했다고 밝혔다.

[전능자의그늘미니스트리 기도정보]

성경 전체를 통해 거듭 말씀하시는 대상, 그들은 ‘고아, 과부, 나그네’였습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돌아보며 섬길 사명, 이것은 모든 교회에게 허락하신 명령입니다. 그 예표된 사역으로 쉠이 부르심을 입고 먼저 순종의 걸음을 떼며 나아갑니다. 세상이 하는 복지사업의 수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지막 명령에 온전한 순종을 드리는 마음으로 각자가 선 자리에서 ‘전능자의 그늘’이 되어주십시오.

기도 | 구체적으로 말씀하여 주신 대상들을 섬길 길을 열어주시고, 이 일을 맡은 자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부음받고 생명과 존재로 섬길 수 있도록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한 14일 기도>중에서, 쉠(Shadow of the Lord God Almighty)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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