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자 4115명 참여…열방기도센터로 재연장 선포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는 올해 사순절을 맞 아 52일간 24시간 쉬지 않는 기도로 만민의 기도하는 집을 경험했다. 유치부에서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이번 기간동안 기도 연인원 4,115명이 참석한 느헤미야52일기도를 마치고 지난 5월 14일 완주감사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올해중 더 나아가 24시간 365일 기도하는 열 방기도센터로의 첫 발을 떼겠다고 밝혔다.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는 말씀을 선포하며 “교회의 진정한 모습은 ‘만 민을 위해, 만민이 기도하는 교회’라며 느헤미야 52일 기도를 하나님이 친히 행하셨듯이 열방기도센터 또한 우리로서는 절대 감당할 수 없을지라도 주님이 하실 것 을 믿는다.”고 말했다. 김선애 집사는 “끊임없이 돌아오라고 외치시는 주님 께 너무나 고마워서 무엇이든 아멘으로 순종하고 싶었 고, 순종했을 때 말씀하시고 이루신 분은 오직 주님이 셨다.”며 “이제 곧 I국으로 떠나게 되는데 가기 전 교회 가 만민의 기도하는 집으로 일어서길 원하시는 하나님 의 소원을 이뤄주셔서 감사하다”고 눈물로 간증했다.
중보기도팀 책임자인 왕정원 목사는 이날 마지막 기 도시간을 인도하며 “믿음을 가지라, 순종만 하라, 그러 면 내가 하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한 사람만 있다면 모든 것은 주님 손에 달려있다.”고 믿음 으로 도전했고 결단의 시간이 되었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 이라”(사 56:7)는 하나님의 마음과 순종, 그리고 이 곳 에서 드려질 열방을 위한 쉬지 않는 기도를 통해 주님 다시 오실 날이 앞당겨 질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