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우리는 부활절 아침에 이곳에 왔습니다”

14호 | 포토에세이

– 잊혀지기 위하여 이 땅을 찾은 축복의 통로를 기억하며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을 전하기 위해 126년 전 이 땅을 찾은 아펜젤러의 묘비(서울 합정구 양화진 소재) 앞에 순례객들이 서 있다.

복음전파와 성경번역에 힘썼던 아펜젤러 선교사는 1885년 4월 5일, 미국에서 태평양을 건너는 죽음과 같은 시간을 지나 부활절 아침 제물포(인천)항에 도착, 감격스런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이 민족을 억누르고 있던 어둠의 권세를, 부활하 신 주님이 깨뜨리시고 영원한 승리를 주셨다고 선포하며 기도했다.  ‘우리는 부활절 아침에 이곳에 왔습니다.

그 날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께서 이 백성을 얽어맨 결박을 끊으사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유와 빛을 주시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요한복음 11:25-26)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309_2_1_Photo News(1068)
전쟁 속 레바논, 소닉 폭탄과 미사일 소리 간극 터득하는 아이들
308_2_1_Photo News(1068)
젓가락질 하는 인도 소녀들을 보며 떠올리는 단상
307_2_1_PhotoNews(1068)
힌두교 국가를 꿈꾸는 인도 성도들의 승전보를 기다리며
306_2_1_PhotoNews(1068)
에티오피아, 몸값 노린 납치 급증…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을 기다리며

최신기사

[오영철 칼럼] 글로벌 사우스, 역동적인 세계 선교의 주역으로 떠오르다
2024년 성탄절, 불의와 악행 멈추고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게 하소서
파키스탄 펀자브주, 종교적 소수자 현금 지급 시행... 기독교 지도자들 "일자리 창출해야"
한국 교계, 국난 처한 나라 위해 20일 '금식 기도의 날' 선포
[오늘의 한반도] 韓 국민 다수, 전통 성개념.남녀 간 결혼 지지… 제3의성.동성커플엔 부정적 외 (12/19)
[오늘의 열방] 러시아, 주거지 내 예배 금지 법안 발의 외 (12/19)
미 학교 총격, 2021년부터 급증…건수·희생자 10년새 4배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218_O2
[오영철 칼럼] 글로벌 사우스, 역동적인 세계 선교의 주역으로 떠오르다
christmas
2024년 성탄절, 불의와 악행 멈추고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게 하소서
20241218_Pakistan_Punjab
파키스탄 펀자브주, 종교적 소수자 현금 지급 시행... 기독교 지도자들 "일자리 창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