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3/24)
ISIS, “브뤼셀 테러는 우리 소행”…”이는 시작에 불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22일(현지시각) 인터넷을 통해 아랍어와 불어로 낸 성명을 통해 “우리 형제들이 자살폭탄 벨트와 폭탄을 품고 자벤텀 공항과 브뤼셀 지하철역에서 최대한의 죽음을 가져오려 했다”고 말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어 “이는 시작에 불과하고, 알라의 허락 아래 결과는 참혹하고 끔찍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동티모르 1만여명 시위…‘호주는 우리 바다를 내놓아라’
동티모르인 1만여명이 22일(현지시간) 수도 딜리의 호주대사관을 둘러싸고 호주 정부를 향해 항구적인 해양 국경을 획정하기 위한 협상을 요구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3일 보도했다. 시위대는 호주가 불법적으로 자신들의 해양 영토를 차지하고 있다며 “티모르 석유에서 손을 떼라”고 구호를 외쳤다.
이슬람 국가 파키스탄서 밀주 마시고 최소 35명 사망
파키스탄 남부 신드 주 탄도 무함마드 칸 지역에서 지난 21일 밤 지역 주민 수십 명이 불법으로 제조된 술을 사 마시고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으나 최소 3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일간 익스프레스트리뷴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힌두교도로 오는 24일 힌두교 축제인 홀리를 앞두고 함께 술을 마셨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기니, 종식선언 불구 에볼라 재출현…최소 5명 사망
지난해 12월 ‘에볼라 종식’을 선언했던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재차 에볼라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기니로부터의 에볼라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북부 국경을 봉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예멘 알카에다 훈련캠프 공습…수십명 사상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국제연합군이 예멘 남동부의 알카에다 훈련캠프를 공습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공습은 하드라무트 지방의 수도이자 항구도시인 무칼라의 서쪽지역에서 이뤄졌다. 현지 주민들은 최소 30명 이상의 알카에다 조직원들이 숨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 ISIS 장악 고대 유적도시 팔미라로 진격
시리아 정부군이 23일(현지시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가 장악해 온 고대 유적도시 팔미라로 진격을 하고 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의 말을 인용해 AFP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군은 지난해 5월 IS가 팔미라를 점령하고 나서 이 일대를 탈환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군사 작전을 개시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영어, 복음을 입다” 선교영어훈련학교 굿뉴스프렌즈, 3월 25일 원서 마감
‘영어를 잘 하는 나’, ‘복음을 잘 아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하여 영어라는 언어의 장벽을 제거하기 위하여 세워진 굿뉴스프렌즈(교장 김인화 목사)는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의 합숙과 아웃리치로 진행되며, 순회선교단 복음학교를 수료한 20세 이상의 복음기도동맹군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3월 25일까지(원서도착 기준). 순회선교단 홈페이지 참조(www.wmm119.org). 문의 ☎ 010-4910-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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