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3/25)
일본 5년간 아동 학대 사망 집계만 154명…빙산의 일각
일본에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전국 96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사망한 18세 미만의 어린이에 대해 의사가 판단한 사인을 조사한 결과 154명이 학대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NHK가 24일 전했다. 이는 지난 1월말까지 연구팀에 회신을 보낸 37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조사인 만큼 실제로는 이보다 많을 수도 있다.
브라질, 소두증 확진 900명 넘어서…지카 연관성 확인 122명
브라질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9일까지 소두증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가 907명으로 파악됐고, 지카 바이러스와 연관성이 확인된 사례도 122건으로 늘었다고 브라질 보건복지부의 발표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전체 소두증 의심 사례 가운데 70%가량인 4천293명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국 산시성서 또 탄광 사고…최소 19명 사망
중국 산시(山西)성의 탄광에서 지난 23일 오후 10시 10분(현지시각)께 안전사고가 발생, 최소 19명이 숨졌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세계 최대 석탄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에선 해마다 대형 탄광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갱도 붕괴·가스 폭발 등 각종 탄광 사고로 93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ISIS 지하디스트 400명, 테러 훈련 마치고 유럽 전역서 대기 중
지하드 세력 네트워크를 추적하는 유럽 국가와 이라크 안보 관료들과 프랑스 입법자들로 이뤄진 위원회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서방국가를 공격하기 위해 최소 400명이 이미 훈련을 마치고 전투태세에 돌입해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방글라데시서 지방선거 폭력 사태로 10명 사망
방글라데시에서 지방의회 의원 선거가 진행중인 가운데 곳곳에서 폭력사태가 벌어져 10명이 사망했다고 2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남서부 마트바리아 지역 경찰은 “선거가 끝난 후 군인들이 대학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함을 가져오는데 수천명이 투표함을 탈취하려고 공격했다”면서 “군이 이를 저지하려고 발포해 최소한 5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영어, 복음을 입다” 선교영어훈련학교 굿뉴스프렌즈, 3월 25일 원서 마감
‘영어를 잘 하는 나’, ‘복음을 잘 아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하여 영어라는 언어의 장벽을 제거하기 위하여 세워진 굿뉴스프렌즈(교장 김인화 목사)는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의 합숙과 아웃리치로 진행되며, 순회선교단 복음학교를 수료한 20세 이상의 복음기도동맹군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3월 25일까지(원서도착 기준). 순회선교단 홈페이지 참조(www.wmm119.org). 문의 ☎ 010-4910-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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