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적지 않은 기독교인들이 조상 숭배와 정령숭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리서치센터가 동아시아 및 베트남 지역의 성인 1만 390명을 대상으로 6~9월까지 조사한 결과 지난 12개월 동안 조상을 기리거나 보살피기 위해 음식, 물, 음료를 바쳤다고 응답한 기독교인이 한국과 베트남이 33%로 가장 높았고 대만이 31%, 홍콩이 23%로 나타났다.
또 각 지역에서 산, 강, 나무에 정령이 있다고 믿는다고 한 기독교인은 베트남이 42%로 가장 많았고 대만이 37%, 홍콩이 25%, 한국이 18%로 나타났다.
본질에서 멀어져 죽은 믿음으로 생명력을 잃어버린 동아시아의 교회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혼돈하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은혜로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켜주사 오직 성령의 능력과 말씀에 순종하는 살아있는 교회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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