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2/15)
ISIS 성노예 출신 야지디족 여성들, 복수 위해 여성 민병대 결성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성노예로 고초를 겪었던 야지디족의 여성들이 ISIS에 대한 복수를 위해 ‘태양의 여인(Sun Ladies)’이라는 여성 민병대를 결성했다고 최근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이미 야지디족 여성 123명이 페세메르가로부터 훈련을 받은 뒤 전장에 나섰으며, 새로 모집된 500여 명이 훈련 대기 중이라고 한다. 나이는 17세부터 37세 사이다.
보코하람, 마을 2곳 연이어 급습…최소 30명 사망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이 이틀간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을 2곳을 연이어 습격해 최소 30명이 숨졌다고 1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지역보안관인 무스타파 카림베는 “동일인물의 2번에 걸친 습격에서 30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보코하람은 가축을 훔쳐가고 물건을 약탈했다“고 말했다.
인도령 카슈미르서 총격전…6명 사망 2명 부상
인도 스리나가르에서 북서부로 130km 떨어진 인도령 카슈미르 마르사리에서 12일부터 16시간동안 총격전이 이어져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고 1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국방부는 “사망한 6명 중 2명은 정부군, 나머지 4명은 테러범”이라고 설명했다. 일주일 전에도 반군 8명이 이 지역에서 인도 정부군과 총격을 벌인 끝에 사망했다.
말리 유엔기지 자폭 테러…유엔군 6명 사망 30명 부상
말리 북부 유엔 평화유지군 기지에 12일(현지시간) 이슬람 무장세력이 급습해 유엔군 6명이 죽고 약 30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UN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말리 북동부 키달 지역에 있는 유엔 말리평화유지임무단(MINUSMA) 기지가 무장 세력의 공격을 받았다.
러시아 폭격으로 시리아 민간인 16명 사망
러시아가 12일(현지시간) 오전 시리아에서 공습을 감행해 16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메블럿 카부소글루 터키 외교장관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카부소글루 장관은 “국제 사회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민간인을 향한 공습을 계속했다“고 말했다.
미국 애리조나서 15세 여고생 2명 총격사망…용의자 자살 가능성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한 고등학교에서 12일 오전 8시(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5세 여고생 2명이 숨졌다고 CNN이 보도했다. 사망한 여학생 두 명은 이 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고 각각 한 발씩 총알을 맞고 그 자리에서 절명했다. 경찰은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복음기도신문 131호 발송
131호 복음기도신문이 1월 25일(월) 새로 이전한 충남 서산시 운산면 원평리에 있는 시온수양관에서 발송된다. 복음기도신문 발송은 격주 단위로 이루어지며, 선교를 완성하시고 이 땅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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