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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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눈동자에 담긴 사진 한 컷… 지앤씨

▲ 라오스 새해맞이 삐마이 축제. 출처: gnsee의 senyya

300호 | 지앤씨

“복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Gospel 그리고 See. 지앤씨라는 이름이 갖는 의미다.

사람들은 흔히 여행을 가거나 맛있는 음식을 대할 때, 아름다운 대자연을 마주할 때나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추억을 남기고 싶을 때 카메라에 담는다. 아름다운 장면을 남기기 위해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하거나 각도를 조절하면서 최상의 사진을 남긴다. 시간이 흘러 사진첩을 뒤적이다 발견한 사진 한 장은 당시 그 장소, 그 나이, 그때의 나로 안내한다. 또 하나님이 만드신 우주 만물과 그 상황은 얼마나 경이로운가!

우리 일상의 모습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 가장 아름다운 순간, 셔터를 아끼지 않고 찍은 사진들을 사진첩에 정리한다. 이들은 시간이 흘러 우리와의 추억과 함께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한다.

그런 마음으로 열방을 바라보며 순간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공유하는 사이트 지앤씨(www.gnsee.org)가 지난해 6월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지앤씨에는 열방에서 현지인들의 모습, 역사적 의미가 담긴 장소, 각 나라의 독특한 풍경, 자연, 예배 등 일상을 담은 사진들을 발견할 수 있다.

지앤씨의 사진들은 지앤씨 작가로 활동하는 분들에게 이 사이트에 있는 이미지들을 비영리 목적에 한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작가로 활동하기 원하는 분들을 지앤씨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작가 신청을 하면 된다.

이처럼 지앤씨는 복음기도미디어가 운영하는 사진 공유 사이트로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목적으로 사진들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서 개설됐다. 기존에 있는 사진 공유 사이트에는 많은 이미지들이 있지만, 때로는 마음을 아프게 하는 선정적인 사진들을 피해가며 사진을 찾아야 할 때가 있다. 이에 지앤씨에서는 단순한 예쁜 사진 수준을 넘어 열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들은 기도 카드처럼 활용되기도 한다.

▲ 지앤씨 홈페이지 메인 화면.

지난 2023년 9월 8일 모로코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1000명이 넘게 사망했다. 당시 모로코 지진 현장에서 현지인들을 돕던 한 선교사로부터 현장 사진을 전달 받아 짧은 내용과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대구와 인천에서 강행된 퀴어 행사 반대 집회 등의 사진도 공유돼 복음기도신문에서 기도정보로 제공됐다.

지앤씨는 열방이나 국내의 다양한 현장의 모습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담아낼 예수 생명 가진 형제와 자매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문의: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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